충주시, 농업인 안전 재해 이상 무! 외 (4월14일 종합)

  • 등록 2025.04.14 00:21:08
크게보기

 

충주시, 농업인 안전 재해 이상 무!

- 충북 최초 조례 제정·11개 중점사업 추진 -

- 맞춤형 안전기술 보급으로 농업인 재해예방 강화 -

 

충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업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충북 최초로 농업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농업 작업 안전 재해 기초 실태조사와 함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 안전교육, 안전 기술, 안전 홍보, 평가 환류 등 4대 부문 11개 사업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고위험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예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전문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4개 국어(다국어) 안전 가이드도 제작·배부해 다문화 영농 현장의 안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와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영농 현장에 맞춘 맞춤형 안전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 실천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안전기술 시범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지원 사물인터넷 기반 사고 예방기술 고효율·안전농작업 스마트 생력화 등 안전기술 등이 있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 예방 기본교육 안전관리 개선 실천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활동 모니터링 농작업 안전 체험장 운영 안전 365 캠페인 활동 등 안전 가치 인식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

한 안전교육이 병행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기술 사업을 발굴해 보급하는 등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9곳 현장점검

- 침수도로·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 집중 점검 -

 

 

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침수우려도로)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소교량 및 침수우려도로)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하천 변 산책로)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시특법 제2종 시설물) 등 총 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안내표지판 설치 접근통제 장치 보강 CCTV를 통한 실시간 예찰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인근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과 시설 유형을 고려한 자체 통제 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상시 정비하며 안전을 구축하겠다라며 “ “위험 기상이 예보될 때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실시

시청 직원 및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20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교육 추진 -

 

 

충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밀폐공간 출입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밀폐 공간질식 재해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재해 위험성이 큰 밀폐공간의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질식 재해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공공행정의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역할과 그에 따른 안전관리 인식이 중요해졌다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밀폐공간의 안전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등 실무자가 충주시의 모든 안전보건관리 이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전 및 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

- 어린 물고기 보호 및 잡은 물고기 강변 투기 등 예방을 위해 추진 -

 

 

충주시는 내수면의 건전한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11내수면어업법18조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저수지, 소류지, 어업허가구역, 충주천(하방교 상류지역), 교현천, 동 지역 내 소하천 등을 제외한 수면에만 투망 유어행위를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이 그물코가 작은 투망을 이용해 어린 치어까지 포획하거나 잡은 물고기를 하천 주변에 버리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시는 이를 막고자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를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의 주요 내용은 체장 4cm 이하의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하천 주변에 잡은 물고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강변 환경오염 투기를 막고자 이번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531일까지는 붕어 산란기, 51일부터 630일까지는 쏘가리 산란기로 이 기간에 해당 어종에 대한 투망 포획이 전면 금지된다라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산전력,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3백만 원 기탁

-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기탁 -

 

 

다산전력(대표이사 신동열) 관계자는 충주시청을 찾아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전력은 2014년 설립 후 2022년에 주덕공장을 등록한 일반전기 공사업체이다.

 

최근에는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체육 행사에도 이번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줬다.

 

이번 후원은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기업들의 참여 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용섭 체육회장은“()다산전력의 후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산전력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체전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도민체전은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업들의 후원이 대회 준비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시에서 개최되며 도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경쟁의 장을 펼칠 예정으로 이번 후원금은 대회 운영 및 참가자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 충주 신니면 도원마을에 무궁화길조성

- ESG 실천과 지역 상생 위해 380주 식재마을 주민과 함께 명품 꽃길 조성 나서 -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도원마을(이장 김영준)을 찾아 뜻깊은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교육센터가 소재한 신니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충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도원마을 초입부터 글로벌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나라꽃 무궁화 약 380주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도원마을 무궁화길을 조성했다.

 

예금보험공사와 도원마을은 이번 식재를 계기로 무궁화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꽃길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무궁화가 활짝 피어날 여름이 기대된다꽃길이 조성되면 마을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주민들 간 정서적 유대감도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이번 도원마을 무궁화길 조성은 공사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금릉동 쇠저울못 생태습지 등에 홍매화 식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충주시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와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든 무궁화길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상생 사례로 남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예금보험공사와 도원마을의 친선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1996년 설립 이후 금융회사의 경영분석과 회계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충주시와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충주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 시행

- 자율방제단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 대상 방역소독 전문성 높여 -

 

 

충주시는 위생 작업과 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보건소에서 방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방역소독 실시 방향을 공유하고 모기의 분류와 매개 감염병의 종류, 서식지 등을 배우며 일본뇌염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및 대응 수칙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 등의 교육 내용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방역 취약지 617(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늪지,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방역소독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방법을 익혀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노인 일자리 상반기 참여자 간담회 실시

- 650명 대상, 의견수렴과 안전교육 통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 조성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상반기 참여자 간담회를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9988행복지키미, 승강장지키미, 공원지키미, 마을지키미 등 4개 사업단에 참가 중인 6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팀 단위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간담회는 지난 47일 교현안림동을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6월까지 각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교육, 사업 운영 안내, 현장 애로사항 청취, 건의 사항 접수 등 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제안을 면밀히 반영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총 650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단별 세부 참여 인원은 9988행복지키미 130승강장지키미 170공원지키미 175마을지키미 175명 총 650명의 노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실무자 간담회개최

-14개 기관 실무자 참석,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목표 공유 -

 

 

충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살 예방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총 1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목표 등 사업 운영의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소원면과 연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효과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참여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생명지킴이 활동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예총, 2025년 호암지페스타 성료

-가족 단위 관람객 약 1천 명 참여, 기획 연주회 등 색다른 재미 선사 -

 

 

충주시는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이 주관한 ‘2025년 호암지페스타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호암지페스타는 애초 호암체육관 야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호암체육관 실내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천 명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기획 연주회 피크닉 콘서트를 비롯해 충주예총이 창작한 가족 음악극 수달의 꿈 시즌3 : 시간여행과 별가락에서 선보인 창작연희극 피리부는 코북이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은 공연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예술 피크닉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내현 회장은 호암지 페스타와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예술과 더 가까이할 수 있는 충주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암지 페스타는 호암지를 주제로 한 봄맞이 예술문화축제로 매년 호암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지역의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행복재단, 충주시 자립준비 청소년 응원 기탁

햇반, 컵밥, 라면 등 80박스 기탁하며 응원의 손길을 전해 -

 

 

충주시는 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민일영)에서 충주시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위해 햇반, 컵밥, , 라면 등 80박스를 기탁하며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중 특히 가정지원 없이 홀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물품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행복자립사업에 참여 중인 자립 준비 청소년들과 학교밖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배고플 때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고,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소년행복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일영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자립 과정들을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해왔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특히 가정지원이 전혀 없는 청소년에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남들보다 더 멋지게 자립에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라며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줬다.

 

허경회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대소원면 주민 일동,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참여-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소원면에서는 대소원면 상금곡 원태희 노인회장이 현금 20만 원, 상금곡 마을회에서 현금 50만 원, 매산 마을회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금곡 원태희 노인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수, 송하윤) 또한 같은 날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교현안림동 새마을회원들은 예정되어 있던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해당 경비를 절약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수 회장은대형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보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발 벗고 도와주시는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재민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한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행렬

지현동 통장협의회, 금가면 지사협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행렬이 이어지며 온기를 나누고 있다.

 

지현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인순)11일 지역 내 승강장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회원들은 승강장 유리창 닦기, 냉난방기 먼지 제거,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 제거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승강장 내외부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복연)는 같은 날 지역 내 저소득 홀로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금가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 화장실 내 미끄럼 방지 매트, 미끄럼 방지 스티커, 야광 실리콘 매트, 퀼트 발 매트 등 4종의 낙상 방지용품을 설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안보면, 41회 수안보 온천제 관광객 맞이분주

-수안보면 주민자치 꽃길 조성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통의상 입고 근무 -

 

 

충주시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주연)4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수안보 온천제를 맞아 관광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농번기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안보 온천 관광지 일대 화단에 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위원회는 수년 전부터 온천 관광지 일대에 작약꽃을 대대적으로 심어 지역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화사한 수안보의 봄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같은 날,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온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추억의 전통의상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은 깜짝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꽃심기 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 홍보에 나선 만큼,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내현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이번 온천제가 수안보를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안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환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