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 농다리 감성 포토존 새 단장…야간에도 인생샷 가능
2. 진천군, 2025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3. 진전군, (주)거명ENG·삼광에너지(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4. 진천군 새마을회, 2050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가져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5일 오후 3시 30분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옥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협약식에 참석
행 사
△ 광혜원면 자장데이 행사 = 15일 오전 11시 황금루
진천 농다리 감성 포토존 새 단장…야간에도 인생샷 가능
농다리 스토리움, 폭포 전망데크에서 감성 포토존 운영
충북 진천군이 ‘농다리 관광객 200만명 유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감성 포토존은 상시 점등되는 따뜻한 조명으로 인해 야간 촬영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거울이 설치돼 있어 유명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거울 셀카’ 촬영에도 용이하다.
또한,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배경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많은 관광객이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포 전망데크에 설치된 ‘소원나무 포토존’ 또한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소원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정민기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포토존 설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통해 진천 농다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년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사현장, 숙박시설 등 65개소 집중점검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에 앞서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보열 진천군수를 중심으로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관계 부서, 기관에서는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요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점검 신청’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진전군, (주)거명ENG·삼광에너지(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거명ENG 500만원, 삼광에너지(주) 300만원 전달
충북 진천군은 (주)거명ENG(유병은 대표)과 삼광에너지(주)(지봉구 대표)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거명ENG는 청주 남이면에 위치한 회사로 태양광 발전장치 KS 인증기업과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이며, 삼광에너지(주)는 전기공사업종을 소유한 기업으로 두 업체 모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 대표와 지 대표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진천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주변에 많이 알려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군 행정지원과 민간협력팀장은“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천사랑의 마음이 지역에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새마을회, 2050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가져
진천중학교에 잣나무 2천주 식재
충북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4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대기질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명은 진천중학교를 방문해 교내 울타리와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그루터기 쉼터 조성을 위한 잣나무 2천주를 심었다.
김일권 회장은 “진천군새마을회는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심은 나무가 학생들에게 좋은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