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심정섭 교육전문가와 증평 교육 미래 구상 외 (4월16일 종합)

  • 등록 2025.04.16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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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417()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416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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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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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일반

자연과 교육이 만나는 도시, 증평 미래교육 전략 마련 시동

(이재영 증평군수, 심정섭 교육전문가와 증평 교육 미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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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김민숙

(043-835-4632)

일반

증평군, 도심 속 힐링 한 조각...‘창의숲조성

( “나무와 쉼이 있는 창의숲에서 하루를 리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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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팀

김명준

(043-835-3932)

일반

증평군, ‘충북에서 살아보기본격 운영...맞춤형 농촌 체험으로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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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이상화

(043-835-3719)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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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전아영

(043-835-3672)

 

 

자연과 교육이 만나는 도시, 증평 미래교육 전략 마련 시동

이재영 증평군수, 심정섭 교육전문가와 증평 교육 미래 구상

이재영 증평군수가 입시 및 교육전문가 심정섭 더나음연구소장과 만나,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증평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대한민국 입시지도’, ‘탈무드식 역사토론등의 저자인 심정섭 소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강의와 입시지도를 해온 교육 전문가다.

 

현재는 더나음연구소소장으로서 유대인 교육 방식과 자연 육아, 자연 교육을 한국 교육환경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군청 접견실에서 만난 이들은 증평의 교육 여건과 정주 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수도권 가정의 대안적 교육지로서 증평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 소장은 에듀푸어(교육빈곤)를 피할 수 있는 다운시프트(느린 삶, 여유로운 삶) 전략의 거점 도시로서 증평이 최적지라며,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과도한 주거비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 유초중등 시절을 증평에서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소장은 지역인재 및 농어촌 전형을 통한 의대·약대·교대 진학 기회 확대 서울 못지않은 교육 정보 플랫폼 구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교육 공동체구현 증평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활용한 유입 등 실천 전략을 밝혔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토론하고 배우는 유대인식 학습 방식인 하브루타를 증평 교육문화로 정착시킬 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증평 미래 아카데미 설립 도서관 및 공공시설을 활용한 하브루타 소통 교육 학부모 대상 하브루타 강사 양성과정 운영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의 정주 여건과 교육 여건을 연계한 새로운 모델 제시에 깊이 공감한다,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군 차원에서 심정섭 교육전문가의 제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협업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군, 도심 속 힐링 한 조각...‘창의숲조성

- “나무와 쉼이 있는 창의숲에서 하루를 리셋하세요

 

충북 증평군이 도심 속 힐링 명소 창의숲을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민에게 한층 가까운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에 완공된 창의숲은 증평읍에 위치한 창의파크 일원에 조성됐으며, 기존 430규모에서 570를 추가 확장해 총 1000규모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야외 벤치 설치, 잔디식재, 산책로 정비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요소가 추가돼 시민들의 휴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쉼터로 조성됐다.

 

주민들은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아늑하게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창의숲이 앞으로 독서와 사색, 산책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창의숲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창의파크와의 시너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소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숲과 맞닿은 창의파크는 돌봄·여가·문화·교육이 어우러진 주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창의숲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증평군, ‘충북에서 살아보기본격 운영...맞춤형 농촌 체험으로 정착 유도

 

충북 증평군이 충북에서 살아보기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안마을, 죽리 삼보산골마을 등 2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6가구 1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돼 4월부터 3개월 간 농촌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79일까지 각 마을에 거주하며 영농체험 귀농귀촌 일자리체험 마을주민교류 증평지역 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생활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마을별로 제공되는 맞춤형 체험도 눈길을 끈다.

 

정안마을에서는 목공, 라탄 공예 체험 등이 마련돼 있고, 죽리 삼보산골마을은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시골밥상 만들기, 연극과 요들송 배우기 등 이색 체험을 통해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오감으로 접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농촌 정착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와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속 바쁜 삶을 잠시 멈추고,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담은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식량, 원예, 축산, 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업무추진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특히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심층 분석해, 향후 농업기술 보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보고서는 현장의 농업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실용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농업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연혁, 인력 및 조직 구성, 연도별 지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수록해, 농업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통계 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지역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보급과 혁신적 지도사업을 통해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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