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청원보건소, 청주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사업 추진 외 수시분

  • 등록 2025.04.16 10:01:39
크게보기

 

 

청주청원보건소, 청주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사업 추진

- 치매환자 전시 관람, 창작활동 등 진행지역 치매관리 체계 강화”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운영부장 류지연)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주영 청원보건소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장, 안주희 충북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권재성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참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전문 인력 및 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과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감정 표현활동, 공예체험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인지자극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예술과 접목된 이번 치매예방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해 지역 치매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명암관망탑 활성화리모델링 설계안 접수

- 지하2~지상13층 대상 설계 공모 접수 3건 대상 심사진행 -

 

청주시는 지난 14일 진행한 명암관망탑 활성화 리모델링사업 설계 공모에서 총 3개 업체 작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당구 명암동 155-8에 위치한 명암타워가 수년째 방치됨에 따라 휴게 명소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1일 작품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9월까지 밑그림을 마친 뒤 연말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설계비 59천여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2~지상 13층 연면적 7625규모를 새단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명암타워를 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부활시켜 꿀잼청주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