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 안전취약시설 98개소 대상 안전점검 실시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취약시설 98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민·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으로 매년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가 참여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점검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등 시설물 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보수·보강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군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적극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군민들이 주변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점검을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눈 ‘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인식 재난안전과장은“안전한 보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빈틈없는 안전한 보은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군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는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보은군장학회(이사장 최재형)에 기탁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결정해 주신 이기용 지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보건소, 감염취약시설 현장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보은군 보건소는 5월 19일까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군내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현장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반복되는 독감 등 감염병의 유행과 코로나19, 메르스, 에볼라 등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국내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감염병 발생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7일 소망요양원 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감염병 전문강사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실내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교육 및 뷰박스를 활용한 손위생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210여명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 및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분들이 모여있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감염병 발생 감소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 이어받기 반찬나눔 실시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는 18일 회인면 행정복지센터 나눔터에서 ‘자원봉사 이어받기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한 반찬 90통을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해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회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21일(월)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보은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물품 지정기탁식 참석.
보은군 행사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오전 9시 보은읍 중초1리·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