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큰별쌤 최태성의 ‘충주의 역사이야기’특강 개최 외 (4월17일 종합)

  • 등록 2025.04.18 2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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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을 토대로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 인정받아 -

 

충주시가 1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는 기업 관련 기반 시설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며, 13년 연속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이로써 충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가장 객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은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문경 구간 개통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과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 추가 도입...도입률 49%

-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버스 11대 배치친환경 전환 박차 -

 

 

충주시는 올해 수소 버스와 전기 저상버스 총 11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수소 버스 18, 전기버스 16대 등 총 34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왔다.

 

올해는 상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3, 하반기에 수소 버스 1대와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11대를 추가로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과 엄정 방면 등 읍면 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추가 도입으로 전체 시내버스 92대 중 45대가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률은 약 49%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2412월 기준 충청북도 전체 시군의 친환경 저상버스 평균 도입률인 36.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저상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며, “특히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저상버스를 지속 도입해 교통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충주시, 자동차부품업계 CEO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동충주산단 중심 신산업도시 충주비전 제시 -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 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 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동충주산업 단지는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산업단지 입주 절차, 기반 시설 현황, 각종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투자 상담도 병행했다.

 

허운영 투자유치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는 충주는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자동차부품 1차 협력사 230여 개로 구성된 국내 대표 산업단체로, 업계 권익 보호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산업은 물론, 다양한 제조업 분야와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투자설명회, 산업단지 투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큰별쌤 최태성의 충주의 역사이야기특강 개최

1,085주년 충주의 날기념, 충주의 탄생과 역사 관련 흥미로운 강의 진행 -

 

 

충주시는 오는 420() 오후 3, 충주 문화회관에서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충주의 역사이야기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기념 주간 부대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사 속 충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충주학연구소의 사전 발제로 시작된다.

 

발제에서는 충주의 날제정 배경과 역사적 의미에 관해 설명하며, 이어지는 최태성 강사의 본 특강에서는 충주의 탄생과 지역 역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2001EBSi 한국사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등 방송 출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 최소한의 한국사 일생일문 등을 통해 역사 교육과 더불어 역사를 통한 인생의 교훈을 일깨워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423일 오후 540분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충주의 날 기념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충주아카데미 특강은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043-850-51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활기

거점시설 중심으로 문화·복지·교육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

 

 

충주시가 운영 중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지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완료지구의 자립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척면 천지인 문화센터에서는 천아트, 캘리그라피, 탁구 개인지도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민 강사 양성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량면 중심지 공원은 스트레칭, 슬로우조깅, 오카리나 강좌 등 일상 속 여가와 건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주민 교류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는 행복 빵 배달부활동과 배후 마을 대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노은면 어울림센터는 소쿠리 아카데미’, ‘국수데이’, ‘미니 소쿠리 시장등 교육·소통·소득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는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은 문화in대소원을 주제로 현악앙상블, 회복 스트레칭, 난타, 이혈테라피 등 문화·건강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자립적인 농촌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된 주민 강사들은 배후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과 문화 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 소득수준 상관없이 충주시에 거주하며 도내 출생등록 한 산모 대상 -

 

 

충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도내 출생 등록한 산모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단태아는 최대 50만 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한약·건강식품 구매, 산후 유방과 단유 관리, 요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 산후 건강 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며, 신분증과 산모 명의 통장 사본, 산후조리 비용 증빙자료(영수증, 매출전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 후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까지 산모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에서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걸쳐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라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임신출산과 관련한 30여 개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전개

65세 이상 노인 대상, 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 추진-

 

 

충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결핵 관리 사업은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를 통해 밀폐되어 감염 파급력이 높은 노인집단시설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 함께 충주보건소 주관의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해 흉부X선 검사를 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진행해 판독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구분되면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한다.

 

결핵 양성 판정의 경우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상 소견을 받은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객담검사 결과 음성이면 6개월 이내에 추가 흉부X선 검진을 추진해 철저한 추적 관리를 이어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더라도 전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접 찾아가는 이번 검진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 충주시지회, 읍면동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등 함께 성금 410만 원 마련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10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와 25개 읍면동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 모두가 산불 피해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박근석 회장은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 모금에 함께 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 정비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행렬

목행용탄동 주민일동,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 엄정면 토산경로당 참여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호)에는 산불 피해복구를 돕고자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100만 원의 성금을,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50만 원의 성금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광원)와 사래실경로당(회장 김종구)에서 각각 성금 30만 원을 16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창규)는 같은 날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산불 피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엄정면 토산경로당 노인회(회장 강광호)는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를 방문해 노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피해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이어져

달천동 홀로노인돌봄봉사단,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앙성면 직능단체들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달천동 홀로노인돌봄봉사단(단장 윤덕경)은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핌과 더불어, 산불에 대비한 비상 대피장소와 대피 방법 정보 그리고 긴급재난문자 확인 방법을 함께 알렸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지역 고령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매주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방지를 위해 12가구를 선정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준태)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방문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태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목순재), 자율방재단(단장 오춘섭) 4개 단체 소속 회원 52명이 참여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봄꽃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행렬이 지속되며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걷기동호회 힘찬 출발 알려

- 걷는 맛이 있는 칠금금릉동, ‘동네방네 걸어봐유걷기동호회 발대식 개최 -

 

 

충주시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는 탄금 공원에서 동네방네 걸어봐유걷기동호회(회원 71)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동호회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워킹데이활동을 실시했으며 일상 속 건강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우수 그룹 특전을 안내하고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걷기 실천율과 걸음 수 등 기준으로 선정되는 영예의 건강왕에 지난해 칠금금릉동 회원이 상반기 2, 하반기 1명이 선정된 바 있어, 올해에도 건강왕 배출을 목표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 동네방네 걸어봐유걷기동호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워킹데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칠금금릉동은 탄금대 산책길 탄금 공원 금릉소공원 맨발 걷기길 충북선 미세먼지차단 숲길 충주천 이팝나무 산책길 충주시청 일원 등 다양한 걷기 코스를 발굴하고 동호회를 중심으로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홍종수 동장은 이번 발대식이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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