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본궤도 안착! 외 (4월19일 종합)

  • 등록 2025.04.19 08:18:55
크게보기

 

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본궤도 안착!

 

천시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8개 세부사업 모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에 나섰으며, 현재 가설방음판넬 설치, 가배수로설치, 표토제거 등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자연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치유·휴양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민선 8기 들어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재검토가 이뤄지며 계속 추진 여부를 두고 다각적인 고민을 해왔다.

 

이에따라, 시는 대부분의 사업이 이미 확정되어 진행되어 온 점을 감안하여 사업을 계속 추진하되 사업성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방향성을 재정비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투입예산을 대폭 축소하고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사업내용을 첨단화하여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시립미술관 건립 및 곤충생태관 조성 등 수익성 높은 사업 콘텐츠를 보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사업의 주요 콘텐츠로는 시립미술관 곤충생태관 지방정원 조성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식도락 거리, 농업 문화 체험 등) 의병창의마을 녹색자연 치유단지 솔방죽 도시생태 휴식공간 목재문화 체험장 산들산들 들판 등이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의림지 및 시내권 관광생태계를 완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특히, 청전동 등 시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은 제천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 인구를 증진하는 핵심 사업라고 말하며, “민선 8기의 전략적인 재정비를 통해 이 사업이 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 선정 개원 준비 속도...

 

제천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나씨엠(서울특별시 강동구)을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수탁기관의 전문성, 사업수행 능력,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계획의 타당성,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다나씨엠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탁기관으로 결정됐다.

 

제천시는 출산율 감소와 함께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산모들에게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수탁기관과 함께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 및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나씨엠은 제천시와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모든 산모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출장건강검진 실시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지난 18일 의료 형평성 해소의 일환으로 의료취약지역 대상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하여 송학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출장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할 경우 72% 이상 완치(치료 후 5년 생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검진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져 건강검진을 미루거나 포기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건강검진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2025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꼭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천시, 2025년 민방위 교육 실시

-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

 

제천시는 민방위대원 총 6,213명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www.cdec.kr, 1522-7183)에 접속하여 421일부터 6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집합교육은 64일부터 620일까지, 문화회관 대강당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9회를 실시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614일 오후 2~오후 6시까지 주말교육도 운영한다.

 

21대 대통령 선거기간(5.12.~6.3.) 중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민방위 교육이 중단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오는 630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보충교육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에는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제천시립도서관카카오톡 채널 개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이 시민과의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도서관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대출/반납/연체 알림 프로그램 신청 안내 문화행사 일정 희망도서 신청 주요 공지 등 다양한 소식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제천시립도서관을 검색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제천시 청년센터, 지역청년 취업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취업지원을 위한청년허브 프로그램추진으로 청년취업률 제고 -

 

제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최옥이)은 지난 17일 관내 청년취업 유관기관인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이비컴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허브 프로그램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청년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연계(청년성장프로젝트 등) 취업희망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청년 취업취약계층 동행발굴 청년취업 맞춤형 전담 상담반 운영 연계 등이다.

 

이번 청년허브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시 관내 청년취업기관들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 협력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취업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고용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추진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운식, 공공위원장 오문경)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 정산 보고와 함께 신규위원 위촉, 올해 특화사업 현황 및 대상자 선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는 당연직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김주길)과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장(이상임)이 위촉됐다.

 

협의체는 연합모금 특화사업비 11,195,000원으로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산모아기 첫날사랑 꾸러미 지원사업거동불편 푸드뱅크 이용 대상 23가구에 물품을 배달하는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 서비스고독사 예방과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가구를 위한홀로노인 안부음료 지원사업’,‘1인가구 명절음식 지원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저소득층 청소년 운동화 지원사업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푸드뱅크 배송대행 서비스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에서 배당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산모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출산가정 7가구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공동위원장 안운식, 오문경은 다양한 계층과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의림지동 만들기에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도 물류의 심장제천조차장역 특별 안전점검 시행

- 무선제어시스템 도입으로 사고 없는 작업 환경 만든다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17, 관내 주요 화물취급역인 제천조차장역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현장 작업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운전취급 현황 입환(차량정리)절차 준수 여부 영상감시센터 화차 폐차 작업장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제천조차장역은 서울·강원·충청·영남권의 화물을 중계하고 분류하는 역할을 하는 동양 최대 규모의 조차장이며, 2023년부터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무선제어입환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무선제어입환이란 작업자가 무선 시스템을 통해 기관사 없이 원격으로 기관차를 이동시켜 철도차량을 연결·분리하는 작업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현재 제천조차장역(상선)에 무선제어입환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7명의 무선제어입환 직원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해당 직원들은 2개월간의 실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충북본부는 코레일 화물수송량의 31.2%를 차지하는 물류 수송의 요충지인 만큼 사고 없는 작업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직원들과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제천건축사업소, 레일이 만드는 밝은 내일 내일(Rail)하우스봉사활동 시행

-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온정 나눠 -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제천건축사업소)는 최근 제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일(Rail)하우스의 일환으로, 제천건축사업소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시행하였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제천시 도곡2리 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정비 세탁기 교체 안전난간 및 발판 설치 마을 환경정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천건축사업소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일(Rail)하우스활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환 제천건축사업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