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월) 오후 2시 30분 제1육묘장에서 열리는 육묘장 고추묘 출하 현장 방문
단양군, 군민 체감형 정책 위한 연구용역 확대 – 올해 13건 추진…학술연구용역 통해 정책 실효성과 품질 함께 높여 – |
단양군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13건의 학술연구용역을 새롭게 추진하며, 이를 단순한 행정 보조 수단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설계의 핵심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정책 추진 전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의 지식과 다양한 시각을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공무원의 기획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양군은 학술연구용역을 적극 확대하며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2023년에는 66건, 2024년에는 30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도시계획 고도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추진된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하고, 하늘·강·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물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참여 시에도 핵심 자료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행정 수요가 복잡·다변화됨에 따라, 과학적 분석과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연구 기반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연구를 통해 지역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도출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 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학술연구용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 기반의 행정을 지속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향후 연구 성과에 대한 실효성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연구 결과의 정책 적용률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혁명 제65주년 기념식 개최 |
단양군은 지난 18일 대성산 지영헌 열사 기념탑에서 지영헌 열사를 추모하고 제65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4·19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 나광수 단양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사에 대한 묵념과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오영탁 회장의 기념사, 김문근 군수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법정대학에 재학 중이던 스무 살의 청년으로, 1960년 4·19혁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진압 경찰의 총탄에 희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사의 동생인 지정자 씨에게 중앙대학교 명예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4·19기념사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훈 고문에게 공로패가, 김정일 중앙대 4·19기념사업회장과 전 손명성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매년 단양에서 4·19기념행사가 이어지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영헌 열사의 희생은 오늘의 민주주의를 가능케 한 밑거름이자, 단양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단양군, 패러글라이딩 안전 비행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열어 |
단양군은 지난 17일 패러글라이딩 안전 비행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 단양군,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관내 패러글라이딩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공안전법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성수기를 앞두고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양방산과 두산 이륙장에서 서울지방항공청과 단양군,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비행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 캠페인도 전개했다
NH투자증권, 단양군 경로당에 대형냉장고 30대 기증 – 경로당 현대화사업에 민간 협력 더해져 추진 탄력 – |
단양군이 NH투자증권으로부터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대형냉장고 30대를 기증받으며, 경로당 현대화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대형냉장고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 계열사로, 농촌 일손 돕기와 농가 지원, 마을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농촌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로 교체 지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내 내구연한 경과 가전제품 중 하나인 냉장고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김석찬 부사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농촌마을공동체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경로당 현대화사업은 많은 예산이 소요돼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NH투자증권의 대형냉장고 기증이 큰 힘이 됐다”며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와 일손 돕기, 공동체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양건설,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에 위치한 양양건설(대표 원해경)은 지난 17일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대강면생활개선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
단양군 대강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대강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미경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생활개선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에 따뜻한 정 전해 |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집밥 같은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반찬 나눔은 매월 진행되는 정기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도 여러 종류의 반찬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저소득 가구 등 총 45가구에 전달되었다.
조옥분 단성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분들이 식사 시간만큼은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사고 제로, 만천하스카이워크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
단양 관광의 중심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무재해‧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한 만천하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행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 근무자 대상 시설 관리 및 안전‧CS 교육이 진행되었고, 중대재해의 철저한 예방과 잠재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고 항상 안전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안전 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의 우렁찬 선서 선언으로 마무리 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자기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TBM의 상설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지난 2024년은 충북권 지방공기업 최초로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중부 내륙 관광의 중심인 단양군은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그러한 지역의 랜드마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은 도구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란 말을 빌어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밖으로 내보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만천하를, 나아가 단양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를 비롯해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산악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된 종합 관광지로 단양의 아름다운 전망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 찾아오시는 곳: 충북 단양군 옷바위길 10(매주 화요일 전망대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