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다음달 1일부터 모집 |
- 문화소외지역 대상 ‘춤애(愛) 빠지다’ 6~7월 진행… 이메일‧팩스 신청 -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홍은주)은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서 선보이는 공연 ‘춤에(愛) 빠지다’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 시립무용단이 다양한 장르의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휴식과 문화적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청주 시내 읍‧면 지역,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소규모 마을 등 공연장이 없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구성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작무용과 관객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ik2146@korea.kr) 또는 FAX(043)201-095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무용단의 공연 일정과 장소 여건을 확인해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 청주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춤에(愛) 빠지다’
신청대상 : 청주시 소재 기관 및 단체
장 소 : 강당, 세미나실(공연이 가능한 장소)
신청기간 : 2025년 5월 1일(목) ~ 16일(금) 16일간
공연기간 : 2025년 6월 ~ 7월(일정은 추후 협의)
공연시간 : 약 30분
공연내용 : 공연장 외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우리 한국 전통무용과
수준 높은 한국 창작무용
신청방법 :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팩스 접수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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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 사진-1 |
찾아가는 공연 사진-2 |
청주시, 제5기 시민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
- 2년간 시 행사‧축제, 캠페인 등 청주 홍보에 앞장 - |
청주시 주요 행사‧축제, 캠페인, 주요 정책 등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57명의 시민들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시는 28일 청주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제5기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홍보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년간 시정을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이 시장이 시정 홍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으며,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축제 홍보, 제5기 홍보대사 활동계획 소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시 시민홍보대사는 효율적인 시 홍보를 위해 2017년 최초 발족했다. 현재까지 시 행사‧축제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도‧농 교류 협약과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시정 캠페인 참여 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
시민홍보대사 57명은 앞으로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 활동과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를 통한 시정뉴스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새로운 시민홍보대사들이 시정 홍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즐겁게 홍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홍보대사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동시에 시민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행사와 정책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