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연극 <환도열차> 호국보훈의 달 특집 학생초청공연 진행

  • 등록 2025.06.13 2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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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 연극 <환도열차>

호국보훈의 달 특집 학생초청공연 진행

- 충북도립극단과 충청북도교육청 협업 -

 

충북도립극단의 2025년 상반기 정기공연 <환도열차>613(), 14()일 이틀간 이어지는 정기공연에 앞서서 612()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집 학생초청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충북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학교와 인원은 교육청 공문을 통해 모집됐다. 학교 단위 단체관람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한국전쟁 직후 시대의 모습을 의상과 소품 등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환도열차>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온 이들과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타임슬립으로 건너온 열차 속 주인공 지순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이어지며 다양한 인간들의 본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충북도립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과 충북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향유권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립극단은 이번 초청공연 이외에도 올해 여름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어 <선생님이 좋아서요!> 라는 찾아가는 청소년극을 624일 음성군 대소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도 8개 지역 순회공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부산교육청에서도 초청받아 부산교육원수원에서 2회 진행하여 충북지역을 넘어 충북도립극단의 위상을 전국 곳곳에 전파할 예정이다.

 

<환도열차> 정기공연예매는 네이버와 인터파크, 공연세상을 통해서 가능하며 충북도민은 50% 특별할인으로 구매가능하다.

 

관객리뷰 2024년 낭독공연 관람객 리뷰

스토리라인도 탄탄해서 모두가 연극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작품 완성도도 높고 너무 재미있게 잘 관람했습니다.”

주제가 새롭고 공연 내용이 새로웠다.”

공연개요

공연명: 환도열차

공연일시와 장소

2025. 6. 13() 19:30, 14() 15:00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

관람등급: 13세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50(인터미션 15)

관람료: VIP 4만원, R 3만원,

주요스탭: 작 장우재, 연출 김낙형, 무대 손호성, 조명 임민혁, 의상 박인선, 음악 김동욱, 영상 윤민철, 무대감독 조재명, 조연출 이환준, 조연출보 박미소, 총괄피디 손신형

출연진: 박선혜, 문창완, 오영석 외 총 26

작품소개

역사를 거슬러 현재에 도착한 환도열차! 그 미스테리를 밝힌다.

한국전쟁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상흔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아픔이다. 역사를 거슬러 내려가 1953년에서 2014년으로 점프해온 환도열차의 지순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숨어있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비극속에서도 살아남아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단순한 생존이 아닌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한국의 모습을 통해 옛시대의 풍물을 소개하는 재미도 함께할 예정이다.

줄거리

1953년 부산에서 떠난 환도열차가 2014년 서울에 나타난다. 그 안에 사람들은 다 죽고, 오직 한 여자만 살아있다. 그녀의 이름은 이지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녀는 남편을 찾아서 다시 서울로 왔다한다. 정부관계자들은 충격적인 일에 어찌할지 모르고 그녀는 다시 맞닥뜨린 90살이 다된 남편과 변한 서울에 큰 혼돈을 느낀다.

 

 

 

 

 

 

붙임(별첨).

 

포스터 1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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