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사거리 일대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 외 (6월13일 종합)

  • 등록 2025.06.13 2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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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가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 자원봉사·사회단체·소상공인·동아리 총출동 -

- 공동체 축제·지역경제 활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 30명이 매일 오전 메인무대와 관람석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연합회는 밤마다 30명씩 축제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서 관람객 분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은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등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의 주역이다.

 

관내 푸드트럭,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파머스마켓 등 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현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배달음식 픽업존을 새롭게 운영해 외부 음식 주문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문화 공연 및 체험부스도 시민 참여형으로 꾸려졌다,

 

91개의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고, 실내 전시부스에는 수채화, 뜨개질, 천아트 등 15개 팀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다채로운 시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충주의 대표 축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열정이 충주의 가장 큰 힘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키우고 더 큰 도약을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재해복구 사업 진행 상황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충주시는 12일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방비를 철저히 하고자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 사업의 진행 상황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벌미 소하천 개선복구공사는 용관동 463-18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03억 원을 투입해 제방 및 호안 약 2.4km 구간 및 노후 교량 재가설 5개소 등에 대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홍수 피해 예방과 하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복구사업이다.

 

이어서 점검한 명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현재 산척면 명서리 산29-5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도로 사면을 정비 중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20242월 붕괴가 발생해서 5월에 안전총괄과에서 임시 복구 공사를 완료한 상태며, 올해 7월 항구복구 착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우기 전 미비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겠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봉방사거리 일대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

- 8월 말까지 빗물하수관 정비 공사... 차량 통행 시 운전자 주의 당부 -

 

 

충주시는 봉방동 일원에서 추진중인 빗물하수관 정비 공사에 따라 831일까지 봉방사거리 구간에 임시 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우수 암거(2m, 높이 2m, 2)에 신설 우수암거(2m, 높이 2m)를 연결해, 집중호우 시 충주천으로 흘러가는 빗물 유량을 분산시키는 구조개선사업이다.

 

시는 공사를 통해 봉방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 및 교통혼잡이 있을 수 있어, 차량 운전자는 서행하며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해 노면표시, 안내표지판, 신호수 배치 등 교통안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빗물하수관 연결공사와 도로포장 등 해당 공사는 8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임시회전 교차로 철거 후에는 기존 신호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도심지 침수 예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제품가격의 80~90% 지원,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

 

 

충주시는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서 디지털 관련 접근 기회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급 제품은 영상확대시스템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개인용정보단말기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32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 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선정된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의 90%가 지원되며,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2·3년제 전문대의 재학생은 별도 신청에 의거 개인부담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누리집(www.chungj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정보통신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623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17일 충청북도 누리집에 공고되고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043-850-5315), 기기 관련 상담문의는 국번없이 (1588-2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저소득 중2학생 118명에 하절기 생활복 지원

- 교육복지 향상·가계 부담 완화 위해 6월 중순까지 학교별 배부 완료 예정 -

 

 

충주시는 교육복지 향상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 저소득가구 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생활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성장기 청소년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중 수요 및 사이즈 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중순까지 전 대상자에게 생활복을 배부할 계획이다.

 

생활복은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지원 대상은 충주시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저소득층 가정으로 선별됐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교육 기회의 형평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생활복 지원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생활복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급식비, 교통비 지원, 진로·학습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시,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

이달 30일까지 납부 당부, 납기 지날 시 3% 가산금 부과 유의-

 

 

충주시는 2025년도 상반기분 자동차세를 관내 등록 차량 약 127천 대에 부과하고, 오는 630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고 12일 밝혔다.

 

부과 대상은 6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이미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정기 부과되며, 상반기분은 11일부터 6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납부 기간은 616일부터 630일까지며 납기일 이후에는 가산금 3%가 추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ARS번호(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은행 무인공과금기 또는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51월 및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지 못한 차량 소유주는 이번 달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우리 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에 꼭 내주시기를 바란다라며세액공제 제도를 활용하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주학연구소,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 개최

- 팔봉서원의 역사와 문화적 자취를 들여보며 지역 문화자산으로의 활용성을 모색 -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팔봉서원의 역사문화적 자취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에서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주에서 가장 먼저 건립되어 사액된 팔봉서원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첫걸음으로,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역사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먼저 기조와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서원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고, 팔봉서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배향 인물들의 생애와 활동을 통해 서원의 성격을 파악한 후 향후 충주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지역 서원의 건립과 성격이란 주제의 기조 발표에 이어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의 팔봉서원의 운영과 정치적 성격고수연 유원대학교 교수의 팔봉서원 제향인물의 생애와 16세기 사화김충현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의 팔봉서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하는 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안다미 성균관대학교 문학박사를 비롯해 조범희 충청북도청 학예연구사, 이상기 중심고을연구소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팔봉서원에 대한 학술적 연구의 진척과 함께 문화자산으로써 활용될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충주지역 서원에 대한 학술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더 알고 숨어있던 역사를 찾아내어 알리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충주학연구소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발표 및 토론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관절튼튼 운동교실’1기 성공적 마무리

운동을 통한 하체근력 강화로 건강한 삶 챙긴다 -

 

 

충주시는관절튼튼 운동교실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응과 함께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대상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운동을 진행했다.

 

운동교실은 참가자들의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사후 하체근력검사, 체성분측정을 진행한 결과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낸 대상자는 골격 근량이 1.1kg 증가함과 동시에 체지방률이 2.4% 감량했다.

 

또한 전체 참여자는 하체 근력이 평균 1kg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하는 재미와 성취감 그리고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육의 감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절튼튼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순 모집하여 9월 초 운영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2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니어클럽-()다손,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추진 -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다손(대표 이태근)은 충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임직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개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다손은 마스크팩 등 제품의 소분과 포장 업무를 위탁하고 향후 생산 설비 유치를 통해 위탁 생산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관리, 교육과 훈련, 안전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노인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소외와 고립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태근 대표는 그동안 다른 지역 업체에 위탁해 오던 포장 업무를 이제는 충주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거리 제공은 물론,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익회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주신 다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노인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소소한 호강 살짝국악학교

- 일상 난타와 우리 춤 체조를 중심으로 한 신명나는 국악교육이 11월까지 열려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까지 6개월간 살짝국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국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난타와 우리 춤 체조를 중심으로 한 국악교육과 공연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얻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23일까지 참여자 15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다양한 국악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적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043-857-8683)으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를 위한 각양각색 활동 이어져

- 칠금금릉동 통장협의회,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충주노인복지관, 달천동 노인회 참여 -

 

 

충주시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각양각색의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12일 칠금금릉동 통장협의회(회장 황광복)와 협력해 저장 강박으로 심각한 주거환경 문제를 겪고 있던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수년간 방치된 물품과 폐기물로 인해 집안은 물론 마당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악취와 해충으로 이웃 주민들에게도 심각한 불편을 초래해 왔다.

 

복지 담당자의 상담과 설득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끌어내며, 1톤 차량 6대 분량의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방역소독까지 병행하면서 긴급정비를 마무리했다.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유쾌, 상쾌, 통쾌, 청춘교실을 열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청춘교실은 대한노인회 충주지회(지회장 이상희)와 충주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주최하고 달천동에서 마련한 자리로, 어르신을 위한 흥겨운 품바 공연과 노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하며, 신명 나는 품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은 행복과 웃음을 가져가고, 폭염 대비 수칙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온열질환 발생 증상 등을 안내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배웠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가 더욱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 5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 ‘충주, 가족, 이웃사랑주제로 18명 수상 -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5회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글짓기대회시상식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동 협의체는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한 글짓기대회를 마련했다.

 

5회를 맞이하는 지역아동센터 글짓기대회는 충주시 34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14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210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충주, 가족, 이웃사랑등을 주제로 한 가운데 우연히 머무는 충주’ 8행시 특별부문에서 아이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이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는 충주성산지역아동센터 3학년 이은선 학생의수주팔봉이 대상에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2학년 노유리 학생의우리 할아버지 과수원충주성산지역아동센터 6학년 박예준 학생의 무궁화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 우수상 4, 장려상 6, 특별부문 5명으로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수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마음껏 생각을 펼치고 나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해 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어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기획했다라며,“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신동철 동장은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따뜻한 감성이 드러난 수상작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글짓기대회가 쭉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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