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화) 오후 1시 30분 단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도 새마을회 주관 알뜰도서 교환시장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화) 오후 2시 단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 참석
지금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열공 모드’ – 실무 중심 직무교육 집중 운영… 선배 공무원과 함께 성장 중 – – 군수·국장 특강부터 현장 실습까지, 맞춤형 실무교육 본격 추진 – |
늦은 시간까지 불 켜진 단양군 올누림센터 강의실.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열정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시설직 9급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5월부터 6월까지 집중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설계 및 행정 실무에 중점을 두고,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 5월 1일 시작돼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단양군 올누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과시간 중 산재한 업무와 잦은 출장 등으로 인해 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퇴근 직전 시간대에 자율 참여 형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열의를 끌어내고 있다.
대상은 임용 3년 미만의 시설직(토목) 9급 공무원 18명으로, 이들은 설계 실무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현장 적용까지 두루 배우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설계 단가 산출 ▲표준 품셈 이해 및 적용 ▲건설공사 내역서 및 설계변경서 작성 ▲건설 민원 대응 등 실무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강의는 김재봉 도로팀장을 비롯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이 맡아, 실제 현장에서 겪은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지윤석 관광건설국장이, 19일에는 김문근 군수가 직접 강단에 올라 신규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전할 예정이다.
각자의 경험을 녹여낸 강연은 교육생들에게 실무 이상의 동기와 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에 막 투입돼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배 공무원들의 실전 중심 강의를 통해 업무가 훨씬 수월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기술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민원 대응 및 업무 수행에서도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실무 역량이 곧 군민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 접수 – 1955∼1974년 홀수연도 출생 여성농업인 160명 대상, 검진비 90% 지원 –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단양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연도 여성 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공동경영주 및 농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등 총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진이 이뤄진다.
또 전문의 상담과 질병 예방 교육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군은 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지원, 참여자는 2만 원 내외의 자부담만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특수건강검진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검진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양군, 6월 자동차세 부과… 전자고지 신청자는 종이 고지서 미발송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2,232건, 총 12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기 내 자진 납부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세액, 납부기한, 가상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은 물론, 신용카드와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일 전까지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며, 네이버와 카카오페이, 페이코, 각종 은행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건당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는 종이 고지서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어 군은 전자고지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마늘 수확 일손돕기 이어져 – 단성면·대강면·군청·생활개선회 등 민·관 협력으로 농가 지원 –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와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 단성면에서는 면장을 포함한 직원 7명이 참여해 2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단성면새마을단체도 오는 18일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강면과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10여 명도 마늘 수확 작업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수확 및 운반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했다.
또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회장 현인순) 회원 20명은 영춘면 사이곡리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으며, 6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받은 농가들은 “수확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인력 확보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바쁜 일정에도 공무원과 단체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은 ‘일손이음 시스템’을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봉사 의사를 밝힌 기관·단체·기업체를 연결하고 있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지원이지만 농가에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울산 온산읍과 교류행사 개최 |
충북 단양군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지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양측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위원회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특산물 및 농수산물 판촉 지원, 지역 축제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탁환수 대강면주민자치위원장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뜻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교류가 양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급식꾸러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학교 재학생과의 무상급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급식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단양군 관내 4개 음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휴 식당이 단양읍에 집중되어 있어 읍 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급식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2025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센터에 사례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급식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일 실시된 상반기 급식꾸러미 지원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급식꾸러미를 받은 청소년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급식꾸러미 지원을 통해 지리적 제약으로 급식 혜택에서 소외되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단양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급식,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학교밖지원센터(☎043-421-83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천라이온스클럽,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단양장학회는 지난 13일, 단천라이온스클럽 김우경 회장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