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 인구보다 더 많이 왔다”…군립도서관 개관 3개월 만에 이용객 4만 명 돌파! 외 (6월26일 종합)

  • 등록 2025.06.26 1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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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27일 금요일)

- 11:00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적십자 봉사자 대회

보도자료:

1. “괴산 인구보다 더 많이 왔다군립도서관 3개월 만에 4만 돌파!(사진 제공)

2. 괴산군,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지역 체육·문화 거점 기대(사진 오후 3시 제공)

3. 괴산군,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칠성면서 문화난장 개최(사진 제공)

4.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사진 오후 230분 제공)

5. 김명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고문,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사진 제공)

6.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청천면 방문해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 전개(사진 11시 제공)

 

괴산 인구보다 더 많이 왔다군립도서관 개관 3개월 만에 이용객 4만 명 돌파!

미디어부터 체험까지 문화 놀이터로 변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몰린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28일 개관한 괴산군립도서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624일 기준 44,1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전체 인구가 약 37천 명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도서관을 찾은 발길이 군 인구를 넘어선 셈이다.

 

개관 이후 괴산군립도서관은 일평균 610명이 방문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하루 평균 610명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3개월간 도서 대출은 총 7,599, 대출자 수는 3,424, 회원 가입자 수는 1,133명에 달했다.

 

회원 연령대는 40(22.3%)30(17.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른 이용률을 보이며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유아·아동자료실, 청소년 공간,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프로그램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최근에는 전국 어디서나 도서 대출이 가능한 책이음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현재 도서관 장서는 총 37,697권으로, 일반도서, 아동·유아·청소년 도서, 국외서, 큰글자 도서 등 다양한 연령과 수요를 반영한 장서 구성을 갖췄다. 전자책(640)과 오디오북(98) 등 비도서 콘텐츠도 함께 제공 중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립도서관이 전 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문화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하반기에도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군립도서관을 지역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괴산군,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지역 체육·문화 거점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6일 청안면 읍내리에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장학금 기탁,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안면 읍내리 5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총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11월 착공 이후 20256월 완공됐다.

 

지하 1, 지상 1층 규모(연면적 1,497.23)로 조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드민턴·족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라운지, 독서와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건강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체육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군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공동체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칠성면서 문화난장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칠성면 청인약방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거리축제인 칠성별별락장과 협업해 칠성별별락장 문화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지혜준·김륜형의 마술콘서트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비보이 퍼포먼스 팀 트레블러 크루’, 칠성면 출신 가수 강소리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공방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에코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괴산의 인형극단 자주감자의 창작 인형극 산막이 호랭이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큰 기대를 모은다.

 

행사 운영을 맡은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6<우리동네 문화난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축제인 칠성별별락장과 결합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로 풍성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문화 배달의 새로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문화난장을 군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사랑의 고추장 담가 독거노인가구에 전달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26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전문직여성 청주클럽(회장 조민자)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군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괴산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됐다.

 

안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괴산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더불어 잘사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31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고문,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김명진 고문이 지난 2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봉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은 대만에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상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제 협력 증진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전 세계 139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 연맹은 공로자의 봉사 실적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 고문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괴산군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희생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해 연맹의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연맹의 발전을 견인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 고문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이 모든 공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등 실천 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청천면 방문해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 전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청천면을 방문해 혹서기 대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보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이불 200만 원 상당을 청천면에 전달했으며, 이불은 독거 어르신 등 냉방 취약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보원은 청천면에서 생산된 감자를 구매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했다. 감자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사보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나눔은 공공기관으로서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천면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취약가구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사보원에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청천면과 사보원이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보원은 2023년부터 청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626() 11시 이후 발송 예정)

(자료 제공 : 괴산군 청천면 총무팀 043-830-2532)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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