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시 나누면’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진행 외 (7월17일 종합)

  • 등록 2025.07.16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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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1일부터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

- 전담 TF 구성해 체계적 대응충주사랑상품권 또는 카드 방식 선택 가능 -

 

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1)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1) 신청 기간은 721일부터 9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 명의의 상품권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첫 주(721~25)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급은 신청일(영업기준일) 다음 날 신청카드로 충전되며, 사용기한은 1130일까지다.

 

쿠폰은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분은 소멸한다.

 

아울러, 시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칭 문자 및 문자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충주시는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을 포함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며, 카드사 및 은행 역시 이러한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게 지급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2년 연속 수상

- 리더십 부문 대상... 시민 중심 행정과 도시 혁신 높이 평가 -

 

 

충주시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행정 혁신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했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서비스 혁신, 고객 중심 경영, 미래 전략과 소통 역량 등을 평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조길형 시장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최근 3년간 532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함께 13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유치 등 신산업 기반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악어봉 탐방로,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 등 문화 콘텐츠의 혁신적 기획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개관, )남한강초 부지를 활용한 평생학습관 이전 등 약자 배려와 평생학습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꼽힌다.

 

이와 함께 수소·바이오·첨단소재 등 신산업 도시로의 기반 마련, 시민 17천여 명이 참여한 시민의 숲 조성,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8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TV’운영 성과도 행정 혁신의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하며,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개최

8월 초까지 지역 요양시설과 의료기관 등 8개소에서 본격 추진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7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역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이 교육기관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특성과 관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소리, 국악 실내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예술감독은 어르신과 아이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8월 초까지 이어지는 찾아가는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는 충주의료원을 시작으로 716일 기쁨요양원 22일 꿈의유치원 23일 해피뜰실버빌리지 24일 송원노인요양원 25일 빌리지포유충주요양원 31일 충주노인요양원 81일 충주삼성요양원 등 총 8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옥수수, 수도권 나들이 행사 추진

- 17일부터 14일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나들이 행사 진행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면서 다각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을 가져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충주 문향회, 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 개최

- 81일부터 31일까지 접수·수필 부문 시상 및 시화전 개최 -

 

 

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 단체인 문향회(회장 안애정)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8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여성으로, 기성 문인(등단자)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1명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수필 각 1)에는 50만 원, 은상(1) 30만 원, 동상(2) 20만 원, 입선(2) 10만 원이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시 3편 이상, 수필은 2편 이상 또는 A4 2장 이내 분량으로, 바탕체 11포인트의 하나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에는 표지를 제외하고 인적 사항을 일절 기재하지 않아야 하며, 접수는 이메일(nahwa03@hanmail.net)로 받는다.

 

, 당선작이 이미 발표됐거나 표절한 작품일 경우 또는 등단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된다.

 

입상자는 문향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17일 오후 3, 충주시 호암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향회원과 공모전 입상자들의 작품을 포함한 시화전도 함께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연락처 010-3006-5381 또는 010-3411-1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는 문향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시화전, 문집 발간, 문학기행, 합평회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시인협회, 2회 디카() 공모전 개최

- 816일까지 접수...충북도민과 문학인 참여 가능 -

 

 

충청북도시인협회(회장 김경인)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회 충청북도시인대회를 앞두고 제2디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문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시(), 감각적 이미지와 함축된 언어로 순간의 정서를 표현하는 현대 문학 장르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시인협회 또는 충청북도 각 시군 문학단체 소속 회원이 응모할 수 있는 ‘A19세 이상 충북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B’ 2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충북도 내 응모자의 거주 지역 관련(관광명소, 인물, 유적, 국악 등) 자유주제로 8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심사를 통해 A형과 B형 각각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1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시인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전과 함께 디카시의 이해를 돕는 특강도 마련됐다.

 

충북시인협회는 726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최광임 부회장을 초청해 디카시,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디카시 강연은 시 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 시 창작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과 강연회를 주관한 충주시지회(지회장 정진헌)문학을 통해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창림된 충청북도시인협회는 현재 청주, 충주, 제천ㆍ단양 지회를 두고 있으며,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문학 창작 활성화와 문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시문학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주시 나누면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 진행

- 충주의료원 의료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설 홍보와 기부 문화 활성화 유도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15일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에서 충주시 나누면시설을 홍보하고 시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1인 가구 결식 예방 등 복지 서비스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 이어달리기 첫 주자로 충주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기부 이어달리기는 충주의료원에서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창규 원장은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 가구 발굴에 힘쓰는충주시 나누면에 도움이 되는 기부 이어달리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 이어달리기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 공공·민간·개인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충주시 나누면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 이어달리기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 주민이 충주시 나누면을 알게 되었을 거라 생각되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의료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주시 나누면35일 개소한 뒤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호점 내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요청 사항은 상담, 생활 안전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예총,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개최

- 84일까지 접수, 다채로운 작품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기대 -

 

 

()한국예총 충주지회(지회장 최내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서각 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한국화(문인화 포함)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상금은 총 550만 원이 배정되어 있다.

 

출품 자격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으로, 전문예술인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84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는 이메일(cj-artist@hanmail.net), 출품작은 충주예총(충주시 관아510, 2)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043-847-1565)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누리집(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돌봄 집중 모니터링 추진

203명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 확인 -

 

 

충주시는 8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을 확인하고자 아동 돌봄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203명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야간 시간대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돌봄 공백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연계 필요성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진행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확인이 되면 즉시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등 생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되며, 아동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 전체의 양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돌봄 실태를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의 신체와 건강, 인지와 언어, 정서와 행동 등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주기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시 곳곳,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 동량면 지사협 삼계탕 나눔, 살미면 지사협 경로당 등 수박 나눔, 이경희 칠금16통장 경로당 간식 기부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수)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거주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하나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취약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는 같은 날 지역 노인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50개를 경로당과 요양시설 등 25개소에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여름을 노인들이 무더위 쉼터로도 활용되는 경로당에서 무사히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수박을 준비해 나눔을 진행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는 이경희 칠금16통장이 재활용품을 수집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경로당에 간식을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 통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포인트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여름 간식을 구입해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온정 가득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더가까이충주(고딕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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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 당

보도팀장

이은양

보도일자 716()부터

연 락 처

850-5090

충주시

 

 

충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줄이어

-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참여 -

 

 

충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등교 시간에 중앙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거점사업 생태고을센터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아산시 온양4, 부여군 남면에 이어 14일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왔다.

 

이날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민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를 알리는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활동사례와 생태고을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단은 금가 달숯정원 등 충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성봉)는 오는 8월부터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을 주제로 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쉽게 버려지는 다양한 자원들을 창작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차원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 기반 마련과도 연계되어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화분용기 제작 청크캔들 제작 사진꽂이 및 트레이 제작

오브제 제작 등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731일까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가 더욱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뜻있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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