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마음글 필사노트 4종 각급 학교 보급 외 (7월18일 종합)

  • 등록 2025.07.18 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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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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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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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정책

(7. 18.) 충북교육청, 공교육으로 이뤄내는 체육대학 입시

<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모의 실기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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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건강안전과

체육교육팀

우상근

043-290-2154

행사

(7. 18.) 충북교육청, 마음글 필사노트 4종 각급 학교 보급

< 마음글 필사노트, 내 마음의 선물책으로 채워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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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시

×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

엄성남

043-290-2765

행사

(7. 18.) 충북교육청,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워크숍 운영

< 긍정은 가장 강력한 배움의 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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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특수교육과

특수교육팀

이유미

043-290-2713

행사

(7. 18.) 오송고, 따뜻한 사제동행 정오의 로비 음악회

×

배포시

×

오송고

 

임은정

070-5004-7386

 

[718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09:00

주간 정책회의

204호회의실

×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공교육으로 이뤄내는 체육대학 입시

-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모의 실기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 성료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8(), 충북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에서 체육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주최한 체육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는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으로 324명의 학생이 신청해 신청 인원 모두를 수용하였다.

특히, 40명 이상의 현직 체육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실기평가와 진로지도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기지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 테스트가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기술 설명과 개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되었다.

더불어 입시 전문가인 황규훈 교사의 입시 설명회를 통해 체육 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략과 준비 방법을 학생들에게 심도 있게 전달하였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기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국원고 이동수 체육교사는 기존에는 일부 대학이나 학원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교육청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모의 실기 테스트 및 입시 설명회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과 진로 탐색을 연계한 첫 걸음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계열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이 신청한 점을 고려하여,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많은 학생에게 체육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마음글 필사노트 4종 각급 학교 보급

- 마음글 필사노트, 내 마음의 선물책으로 채워가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8(),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과 마음 건강 강화를 위해 마음글 필사노트 4종을 개발해 지난 14()부터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마음글 필사노트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감정을 돌보며 마음의 힘, 즉 마음근육을 키워가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노트 제작에는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 지원단 중 23명의 필사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자료를 선별해 집필하였으며, 윤리국어 교육 전공 교수와 학교장 등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교육적 가치와 적절성을 높였다.

도담도담 자라는 마음글 필사노트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글 필사노트 중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고등학생을 위한 마음글 필사노트 등 총 4종으로,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추어 현장 교사가 중심이 되어 제작했다.

특히, 도담도담 자라는 필사노트와 반짝반짝 빛나는 필사노트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나 학년을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자료제시형 필사와 자율 필사를 함께 담아 누구나 손쉽게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갈 수 있도록 했으며, 스스로 성찰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며 용기를 키워가는 글귀도 수록하였다.

필사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작지만 깊은 실천으로 자신의 마음근육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필사노트는 파일로도 함께 제공하여 학교별로 자율 제작활용할 수 있다.

필사 활동은 아침 독서 시간,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활동 방안이 안내되었으며, SNS 공유, 필사 전시, 필사 릴레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필사노트 제작에 참여한 삼성중학교 천은서 교사는 필사를 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기 마음의 결을 느끼는 시간이 될 거라 믿는다. 학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료 교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료를 준비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노트와 다르게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모으고,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제작하였다.”라고 기획 과정을 밝혔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이 노트가 학생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선물이 되고, 한 장 한 장 써 나가면서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가길 바란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한 글자씩 정성껏 옮겨 적는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 되어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워크숍 운영

- 긍정은 가장 강력한 배움의 힘입니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8(), 벨포레 리조트에서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긍정적 행동지원이란 행동 문제의 변화뿐 아니라 예방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체계적이고 긍정적인 중재방법을 적용하는 기법이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7개 특수학교를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를 지정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은 담당교원을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재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긍정적 행동지원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특수학교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중재 모델 소개 중점학교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공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경험과 노하우 나눔 참석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이 진행되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긍정적 행동지원은 단순한 행동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적 기술 습득 그리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현장 적용을 더욱 내실화 하고, 학교별로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송고, 따뜻한 사제동행 정오의 로비 음악회

 

 

 

오송고등학교(교장 안성표)18(), 본관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제동행 정오의 로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적 공감과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사람다움을 배웁니다>라는 교육철학 아래 기획되었다.

공연은 자율동아리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자유곡 연주와 더불어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이중주 및 앙상블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업 시간에 만났던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을 연주하는 장면은 현장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성표 교장은 직접 연주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대표 2학년 최종은 학생은 늘 교실에서만 뵙던 선생님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관람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연주한 무대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표 오송고등학교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음악으로 하나 되어 만들어 낸 음악회는 배움과 관계, 감동이 어우러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직접 연주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음악으로 연결되는 진심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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