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방학에도 온마을이 배움터다. 외 (7월21일 종합)

  • 등록 2025.07.21 11:05:22
크게보기

 

 

[동정]

재영 증평군수 = 722()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2025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직무교육 참석

 

[72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방학에도 온마을이 배움터다.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돌봄부터 학부모 역량 강화까지)

×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김민숙

(043-835-4632)

일반

증평군,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서 관광도시매력 발산

×

오전11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이지인

(043-835-4142)

행사

기록의 숲, 학교에서 자라다’... 증평 4개 초등학교 순회 전시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시)

×

오후2

×

자치행정과

기록관리팀

신유림

(043-835-3231)

행사

증평삼보사회복지관 16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이경은

(043-835-3543))

 

증평군, 방학에도 온마을이 배움터다.

-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돌봄부터 학부모 역량 강화까지

- 지역이 함께 만드는 배움터 운영

 

충북 증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증평온마을배움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한 돌봄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꿈자람 특강7월부터 8월까지 돌봄나눔플러스센터, 창의파크,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공예, 요리, 제과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좌로 구성되며, 지역 내 초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22~25일까지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마련됐다.

 

자녀 교육과 돌봄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학부모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 취득과 실습 중심의 취업 연계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하브루타 지도사 양성 과정 아동 놀이·심리 지도사 과정 풍선아트 자격 과정(3) 등이 있다.

 

8월 중 모집해 교육은 9~10월까지 34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912일에는 교육 전문가 심정섭 작가를 초청한 특별 강연 하브루타 토론 콘서트도 열린다

 

이 강연에서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유대인의 전통 교육법 하브루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법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 작가는 다수의 교육 강연과 저서를 통해 부모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10월 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배움누리 3행 축제와 연계한 성과공유회 및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게 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는 꿈을 키우는 시간이, 학부모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서 관광도시매력 발산

 

충북 증평군이 18~21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증평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작지만 강한 관광도시, 대한민국의 중심 증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16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관광·체험·힐링이 어우러진 증평 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SNS 공유 이벤트,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으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국내 최초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 모토아레나의 레이싱 카트 실물 전시와 포토존은 인기 포인트로 떠올랐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알찬 관광자원이 많은 곳”, “투어패스 하나면 증평 여행이 정말 편리할 것 같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평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증평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더 편리하고 매력적인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기록의 숲, 학교에서 자라다’... 증평 4개 초등학교 순회 전시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시

 

충북 증평군이 세계 기록의 날(6.9.)’을 맞아 개막한 기록의 숲, 증평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로 무대를 옮겨 어린이들과 만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전시는 도안초, 삼보초, 죽리초, 증평초 등 증평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학교 전시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환경, 공동체의 노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했다.

 

전시는 증평 남부5(율리, 남차리, 덕상리, 죽리, 남하리) 임야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반세기 동안 이어진 주민 주도의 산림녹화 활동과 그 과정을 담은 회의록, 연혁지, 운영회칙 등의 기록물을 소개한다.

 

이 기록들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숲에서 자라나는 나무처럼, 학교에서 커가는 어린이들이 언젠가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의미와 지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기록관을 중심으로 증평 산림녹화 관련 기록물을 추가 발굴· 수집하고 좌구산을 울창한 산림으로 가꾼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활동상을 밝히기 위해 구술채록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 16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카포스 증평지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인 카포스 증평지회는 2009년부터 어르신 식사 및 이불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160만 원, 수혜 인원은 총 2264명에 달한다.

 

홍상혁 지회장은 장마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몸도 마음도 든든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모(82)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함께 먹는 밥이 진짜 보약이라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증평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특성에 맞춰 1:1 맞춤형 후원 사업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맞춤형 후원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