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팸투어 개최 외 (7월22일 종합)

  • 등록 2025.07.22 0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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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 실시

 

- 제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723일 개막식 앞두고 합동 현장 점검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집중, 다방면 점검

 

제천시는 722일 시작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16일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주재로 시청 유관부서,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사전 안전점검 회의를 통해 대회기간 예상되는 폭염·폭우 등 기상재해에 따른 대책과 경기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 회의를 하였고, 21일 제천시와 제천소방서·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대행사(STN미디어) 합동으로 경기장 6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회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대회 운영 전반과 시설 등 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부분 하나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진행되었다.

 

현장 점검을 마치며 김창규 시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빈틈 하나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전하며,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별도 관람료 없이 열리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오는 7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이 23() 16:00에 제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19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https://jcasiaroller.com)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건강 증진 기여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시니어층의 스포츠 참여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 증진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작 심사결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4년도 9월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115억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8() 1차 설계공모 심사를 통과한 5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 체육분야 등 관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2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당선업체에는 설계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2)와 가작(3) 입상작에는 각각 25백만원, 15백만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칸 그룹건축사사무소()(공동도급사: 162 건축사사무소)) 지하1, 지상2, 연면적 2,616.10, 주차대수 40대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계획하였으며,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외부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형 시설로, 산책휴식야외 공연장파크골프 퍼팅장 등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시니어층이 균형 있는 삶을 도모하기 위한 활력과 치유가 공존하는 컨셉을 제안하였다.

 

당선작품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주변 건축물과 조화되는 건축계획과, 기존 산책로와의 연계, 높은 시인성, 효과적인 동선 계획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제안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세부설계를 진행하여, 202512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허가 등이 완료되는 20263월에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실버주택 및 실버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최적의 장소에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천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여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 홍보 및 한방천연물 엑스포 홍보

 

제천시는 7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 10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나흘간 여름 성수기 맞이 지역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천시는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 가스트로 투어, 제천 시티투어와 관광택시 등 제천시 주요 관광마케팅 사업을 홍보하였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누적 가입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제천 관광 필수품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여행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엑스포 정보를 제공하고 엑스포의 산업·관광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에서는 제천 가스트로 투어 코스 중 하나이자 인기 선물용품으로 부상한 <제천샌드> 대표가 직접 부스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제천샌드와 함께 사과, 복숭아, 딸기 등 제천 특산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이다.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제천서 전지훈련 시작

- 김창규 시장, 환영과 격려 -

 

여자하키 국가대표팀(감독 김윤)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2025 아시아컵 하키대회와 독일 국외 훈련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훈련 전날 소집을 완료하고, 18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김 시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임원 7명과 선수 20명 등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중국 광둥성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치러져 실전 감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국제 규격을 갖춘 최적의 하키 훈련장으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를 유치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팸투어 개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엑스포 공식여행사 7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식여행사는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지정서 수여는 지난 17일 제천어반케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식여행사에게는 단체관람객 유치 시 유치보상금(내국인 관광객 500명 이상 유치 시 수익금의 25%)이 지원되며, 엑스포 공식휘장 사용권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엑스포 관광상품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팸투어는 엑스포 행사장을 비롯해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가스트로 투어 등이 포함된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여행사들은 이번 팸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정길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를 계기로 공식여행사 관계자분들께서 관람객들이 엑스포 방문과 함께 제천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주시기를 바란다조직위도 적극적인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시, 남당초 및 경희숲유치원 시간제 속도제한관내 최초 시행

 

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남당초등학교와 경희숲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속도제한을 완화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제천시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야간 시간대에는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완화되고, 그 외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시속 30km의 제한이 유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남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샤브올데이부터 청풍낚시까지 820m 구간과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탑오거리까지 450m 구간, 그리고 경희숲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내토카프라자부터 제천동중학교 정문까지 260m 구간에 적용된다.

 

통학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현행대로 시속 30km의 속도제한이 유지되며, 통행량이 적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

 

시는 제천경찰서와 협업해 1개월간 홍보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시간제 속도제한 시행을 홍보할 예정이며, 시간제 속도제한 교통시설물 보완 설치를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간제 속도제한 시행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의 야간 차량 흐름이 원활해져 시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도시 제천!”

2025년 상반기, 제천 시민은 도서관을 얼마나 이용했을까?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2025년 상반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5년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도서 대출 권수는 142,646권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31.7% 증가했다. 도서관 이용자 또한 작년 대비 4% 증가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는 일반도서이처럼 사소한 것들, 아동도서흔한남매 16이다. 두 도서 모두 16회 대출됐다. 예약이 많았던 도서는 일반도서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아동도서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각각 11, 5회 예약됐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독서통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독서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독서의 사회적 가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

- 7월부터 9월까지 하계작물(, 과수 등)에 대한 대대적 이행점검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김학수,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품목 : , 사과, , 고추, 옥수수, , 인삼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변경신고 이행점검 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6월 기간에,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진행하였고, 동 기간에 2,500여 건의 변경신고가 이루어졌다.

 

농관원은 그 다음 단계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현장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하계작물 품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인이 변경신고에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홍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 제천·단양사무소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을별 이행점검단을 꾸린다. 이행 점검단은 등록된 정보와 현장이 일치하는지 촘촘히 점검하면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팜맵*·재해보험 정보 등의 연관 정보를 활용하여 현재 농지에서 농업인이 재배하는 품목과 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품목이 불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추출하여 현장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고해상의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농경지의 구획(면적)과 이용 정보(과수시설인삼 등 속성)를 구축한 농경지 전자지도

 

변경신고 미이행자는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이므로 직불금 감액 관련 사전 예고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인식을 제고하여 내년부터 실제 직불감액을 추진될 경우 불이익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 통보(올해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

 

올해 특별관리 품목인 벼의 경우, 이행점검 이후인 1012월까지도 팜맵·인공위성 정보 등을 활용한 품목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고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변경신고를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농관원 제천·단양사무소 김학수 사무소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이행점검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책임자

소 장

김학수

(043-640-5310)

 

제천·단양사무소

담당자

주무관

이헌숙

(043-640-5313)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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