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2시 단양수변무대(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수) 오후 3시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단양군↔단양구경시장 협력강화 업무협약식 참석
단양군, ‘2025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 개최 주현미·김현정 등 초대가수 출연… 물놀이·먹거리·체험 가득한 이틀간의 여름 축제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축제가 단양 매화골에서 펼쳐진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매포체육관 광장과 매화공원 공연장 일원에서 ‘2025 매화골 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포읍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매포읍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매포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5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에는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Hot Summer 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주현미와 김현정, 한강, 김지원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이튿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는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이 펼쳐진다.
물고기 방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수박 빨리 먹기 등 유쾌한 이벤트 게임과 또 한 번의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틀간 상시 운영되는 물놀이장과 체험 부스도 눈길을 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손수건 염색, 프린팅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관람객의 참여를 이끈다.
푸드트럭 닭꼬치와 더불어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 장터(콩국수, 묵, 매운탕 등)도 준비돼 여름철 입맛을 돋우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더운 여름,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매포읍행정복지센터(☎ 043-420-3604)로 하면 된다.
단양군, 민간기업과 맞손… 농특산물 유통거점 만든다 – 제이알투자운용·조이앤메이트과 MOU 체결…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 추진 –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농특산물 유통 거점 조성을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이알투자운용㈜(대표이사 장현석), ㈜조이앤메이트(대표 이현진)과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현천리 일원에 지역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형 직판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조이앤메이트는 전체 사업 총괄과 초기 투자비를 부담하며, 제이알투자운용은 직판장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조달하게 된다.
조성될 직판장은 단순한 유통 기능을 넘어, 체험·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양 농산물의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당사자들은 향후 세부 운영방식과 추진일정, 직판장 구성 등에 대해 지속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SPC 설립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단양군, 재난안전 상호협력 위한 민관협약 체결 – 응급복구 장비·인력 지원 등… 민관 협력으로 군민안전망 강화 – |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운영위원회,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지회와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광건설국장,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해 두 협회의 위원장, 지회장 및 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협회는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중장비, 물자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장비에는 굴삭기(0.2㎥급, 미니굴삭기 등 19대), 덤프트럭(1톤∼15톤, 총 11대), 스카이차량, 살수차 등 현장 복구에 즉시 투입 가능한 건설장비가 포함된다.
군은 이러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복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민관이 힘을 모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농구동아리 ‘턴오버’, 충주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 우승 쾌거! |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농구동아리 ‘턴오버’가 지난 19일 열린 ‘2025 충주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설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결성된 ‘턴오버’는 단양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농구동아리로,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다져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들은 탄탄한 조직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주도하며 대망의 우승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지역 중·고등부 각 20여 개 팀,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턴오버’는 단양군 대표로 출전해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동아리 회장 최은우(단양고 3학년)는 “고등학교 생활 동안 함께 땀 흘려온 친구들과 뜻깊은 무대에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팀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4년간 묵묵히 지도해주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턴오버’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의 꾸준한 지원 아래,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도자는 동아리 결성 초기부터 함께하며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우승”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농구뿐 아니라 밴드,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420-319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나눔 실천 – 냉동고 기증 및 아이스크림 후원… 여름철 내내 주민·방문객에 무료 제공 – |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더위 해소를 위한 ‘시원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가곡면사무소에 냉동고 1대를 기증하고 아이스크림을 함께 후원해 여름철 내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주민은 물론, 가곡면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은 “이런 배려는 처음”이라며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
신현팔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가곡면도 주민 복지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병행하는 등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정애 국회의원, 올해도 단양에 따뜻한 기부 –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 기탁… 고향 단양 향한 변함없는 애정 전해 – |
충북 단양군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단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으로 이주해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4선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단양포럼 정회원으로도 참여해 고향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애향심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신 한정애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1차 힐링여행 성황리에 마쳐!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7월 18일(금) 이용자와 함께하는 1차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당초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여행에는 총 56명의 복지관 이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56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힐링여행은 강원도 주문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주문진에서 맛있는 점심식사(회, 매운탕)를 마친 후 활기 넘치는 주문진수산시장을 둘러보며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의 정취를 만끽했다. 오후에는 오색허브농원으로 이동하여 허브베개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하신 참가자분들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 전환이 되었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체험으로 행복한 하루였다"며 이번 힐링여행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이번 힐링여행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분들과 재가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여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차 힐링여행은 9~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