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자원봉사센터, 수해 지역 찾아 나눔 실천
-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협약기관과 구슬땀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를 협약한 기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 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하늘누리봉사단) 등 6개 단체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침수된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며 “중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복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예산, 아산), 경기도 (가평)등을 찾아 침수된 가옥정리를 도왔으며, 앞으로 농경지 복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