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김다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 엑스포 성공 개최 응원 및 입장권 구입 분위기 확산에 앞장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시·제천국제음악영화제·학교학부모연합회, 문화예술 참여 확대 위한 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꿈드림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 대학진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설명회 진행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지난 7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진로 탐색을 위해 대학 진학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및 학과설명회(▲호텔경영학과 ▲임상병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세명대학교에 진학한 3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후배 청소년들에게 입학 준비 과정과 학과 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선배로서 따뜻한 응원과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한 학생은 “내가 겪고 있는 고민을 똑같이 겪었던 선배가 이야기 해주니 더욱 실감나고 와닿았다”며, “학교를 그만두었더라도 끝이 아니라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겼고, 용기를 갖고 대학 입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선택에 고민이 있는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은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642-7950)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개발공사, 남현마을 경로당에 TV 기증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7월 29일, 제천시 남현마을 경로당(노인회장 안명환)에 75인치 대형 TV를 기증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었다.
이날 기증식에는 충청북도 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홍채은 남현동장, 그리고 충북개발원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증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명환 노인회장은 “큰 화면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충북개발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우리동네 엄마손(手) 밥상’ 요리교실 열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가 ‘우리동네 엄마손(手)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의 협약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21일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돌봄센터 이용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열린 요리교실은 다음세대돌봄놀이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에그샌드위치를 만들며 진행됐다. 또 다른 돌봄센터 2개소에는 돈육불고기와 견과류멸치볶음 등 영양가 있게 짜인 도시락 40여 개를 제공되었다.
김춘남 회장은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주 3회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립도서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포스터 전시회 마련
- 갤러리더맵시 제50회 초대전 -
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 ‘갤러리 더 맵시’의 특별전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는 회전하는 LP이미지와 함께 영화제의 약자 ‘JIMMF’ 타이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축제의 정체성과 활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2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엽서 2종도 함께 제작·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특별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됐는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더 맵시는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 개설
-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통합, 영상 편집 중급반 수강생 모집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8월 5일부터 영상 편집 중급반 [영상 편집 마스터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프리미어 편집 교육 기초반]의 심화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우 화요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제작 22년 경력의 대원대학교 황현종 교수가 강사를 맡아, 단순한 프로그램 조작을 넘어 실전 영상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의 핵심 기능과 활용법을 순차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초적인 영상 편집 지식을 갖춘 제천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통해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통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부부캠프 및 음식 인문학… 중장년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 운영·7월 29일부터 온라인 접수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체험형 부부 인문 캠프와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부부간 소통과 감정 회복을 돕는 1박 2일 부부 인문 캠프 <GO-BACK 부부> 1기와, ▲제천의 전통 떡 문화와 지역 음식의 철학을 체험하는 <지구마불 한입여행>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GO-BACK 부부> 1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ES청풍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며, 중장년 부부 15쌍(30명)을 모집한다. 참가 부부들은 연극 심리치료, 소통 특강, 부부 운동회, 리마인드 웨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소통 방식을 되짚고 부부 관계의 회복을 도모하게 된다. 2기와 3기는 각각 10월과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마블 한입여행>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1기),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2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차로 운영된다. 이연순 향토음식연구원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제천의 전통 약초떡 ‘승검초단자(당귀떡)’를 함께 만들고 음식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인문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기수별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인문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삶의 전환기를 맞이해 감정과 관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문화와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개최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곽경숙)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연합캠프를 지난 30일 박달재수련원에서 실시했다.
캠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는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사회성 향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종사자들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참가한 한 아동은 “야외물놀이와 단체게임을 통해 친구와 선생님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며 “캠프가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8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