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족센터, 가족센터 운영 우수기관 선정 외 (8월1일 종합)

  • 등록 2025.07.31 2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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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센터, 가족센터 운영 우수기관 선정

- 2025년 상반기 평가 우수기관 선정... 1천만 원 인센티브 확보 -

 

충주시 가족센터(심재석 센터장)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상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 가족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총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인증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과 취약 및 위기 가족을 지원하는 온가족보듬사업 운영 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충주시 가족센터의 지역 사회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입증하게 됐다.

 

충주시 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일반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교육, 사례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가장 많은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충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추진으로 양육 부담 해소와 틈새 돌봄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가족센터의 서비스 안정성과 효과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통합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예총,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백일장 성료

- 1,000여 명 참가하며 열띤 경연 펼쳐, 83일까지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수상작 전시 -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은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제4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백일장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12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본대회는 깨끗한 물, 행복한 지구물과 행복을 주제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수상작들은 미술과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정연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지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5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한수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백일장 부문의 장원은 충주예성여고 이효림, 충주여중 장윤서, 탄금초 이서율, 충주남한강초 권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연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내현 회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재능을 지닌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술대회 수상작 중 은상 이상 수상작 60점과 백일장 전체 수상 작품은 오는 83일까지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전시된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고장 문화탐방 추진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향교, 지역아동센터 협력... 마을복지사업 추진-

 

 

충주시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 김정은)30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우리 고장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에 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여 명 아동이 참여했으며, 성내충인동 지사보, 충주향교, 그린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아이들은 충주향교, 하강서원(모현정), 충렬사를 문화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생생하게 배웠고, 하강서원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플로깅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손수자 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동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자칫 잊히기 쉬운데 지역 아이들과 문화탐방을 진행하니 다시 돌아보게 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게 빵끗! 제빵 체험실시

- 여름방학 맞이 지역 초등학생 대상 마들렌 만들기 체험 제공 -

 

 

충주시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선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제빵 체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읍면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맛있게 빵끗! 제빵 체험을 실시 중이며, 이번 회차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숭덕꿈터에서 직접 계란과 밀가루를 섞으며 반죽을 만들고, 체를 통해 가루를 털며 즐겁고 보람찬 제빵 체험을 경험했다.

 

협의체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제빵 체험을 원하는 대상자를 모집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광주 위원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반죽하고 구운 빵을 맛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금가면장은 체험이 종료되는 10월까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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