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8월 4일 월요일)
4일부터 8일까지 하계 휴가
▣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
사진 |
영상 |
일반 |
괴산군, 8월 3일부터 ‘괴산청결고추’ 직거래시장 운영 |
O |
X |
일반 |
괴산군,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
O 오후 3시 |
X |
행사 |
감물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
O 오후 3시 |
X |
행사 |
괴산군 청천면, 여름 꽃길 조성 |
O 오후 2시 |
X |

▣ 괴산군, 8월 3일부터 ‘괴산청결고추’ 직거래시장 운영
“생산자-소비자 직거래로 신뢰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기”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총 6회… 오전 5~7시 조기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오는 3일부터 홍고추 직거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시장은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읍 문무로 12)에서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괴산 장날(3·8일 단위)에 맞춰 열린다.
운영일은 8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이며,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괴산 홍고추시장은 1991년 처음 개장한 이래 30년 넘게 전국 소비자와 생산 농민 간의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소비자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고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농가에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직거래시장에서는 총 43톤, 평균 kg당 3,293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고추 재배면적과 작황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비슷한 거래 규모가 예상된다.
송인헌 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키워낸 괴산청결고추는 맛과 향, 저장성이 뛰어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이라며 “믿고 찾는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직거래시장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괴산군,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일 소수면 일원에서 ‘고추 시범사업 및 품종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민선 8기 채소 특화단지 조성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 재배 농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의 재배 성과가 소개됐고, 농가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희망 품종 10종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양상이 비교·점검됐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비닐 터널보다 7~10일 빠른 조기 정식이 가능하고, 방제 횟수, 유인작업, 환기구 설치 등에서 노동력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서리·강풍·야생동물·우박 등 자연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일반 노지 재배에 비해 약 10~12%의 생산량 증가가 나타나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은 현재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직포 터널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55농가에 11헥타르 규모의 자재를 지원 중이다. 이 중 18농가는 4헥타르 규모로 부직포막기 시범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2025년 고추 재배의향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 상위 10개 품종의 생육 상태도 종합 비교했다.
평가된 품종은 모두 탄저병, 역병, 칼라병에 대한 복합내병성과 고춧가루 품질, 조기 수확 가능성 등에서 다양한 특성을 보였으며, 지역 농가의 재배 품종 선택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이상기상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의 확대 보급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전시포 운영이 농가 품종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감물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감물면발전위원회, 출생아 2가구에 총 100만 원 전달…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
충북 괴산군 감물면발전위원회(회장 이기영)는 1일 관내 출생아 2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물면발전위원회는 2024년부터 감물면에서 첫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감물면에 출생신고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로, 해당 자녀가 동일 세대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출생 후 100일 이상 주민등록상 감물면 거주가 유지돼야 한다.
최혜숙 면장은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감물면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체가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물면에서는 지난해 말 1명, 올해 상반기에는 3명의 아기가 출생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출생아 증가와 함께 출산축하금 지원도 확대되며, 지역의 인구 유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괴산군 청천면, 여름 꽃길 조성
금빛농원 이낙환 대표 국화 300주 기부·자치봉사회 식재 참여
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이현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여름 꽃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에는 지역 농가와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았다.
금빛농원(대표 이낙환)은 여름국화 300주를 기부하며 경관 개선에 기여했고, 자치봉사회 회원들은 국화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꽃길을 접한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꽃을 가꾸는 손길 덕분에 거리가 훨씬 환해졌다”며 “지나가는 관광객들도 밝은 거리 풍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현주 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따뜻한 변화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사계절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