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2025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개최 외 (9월5일 종합)

  • 등록 2025.09.05 2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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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2025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개최

 

보은군은 오는 9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회인면 일원에서 ‘2025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이번 야행은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여행을 주제로 조선시대 전통 의례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8()를 테마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의 야경(夜景) 조선시대 의례와 의식을 만날 수 있는 야로(夜路)와 야사(夜祀) 스토리텔링 공연과 몰입형 무대 야설(夜說) 미디어아트와 전시·체험으로 구성된 야화(夜畵) 먹거리와 장터가 열리는 야시(夜市야식(夜食) 별빛 속 하룻밤을 보내는 야숙(夜宿) 등으로 구성돼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야행에서는회인인산객사 망궐례회인사직단 사직제’,‘현감행렬등 전통 의례가 재현되며 특히, 망궐례와 사직제는 현재 충북도에는 회인면에만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현하는 사례도 전국적으로 드물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조선시대 중앙 관리가 머물던 인산객사, 구한말 성리학을 공부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풍림정사, 토지와 곡신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 회인 향교, 지방 현감의 거처였던 동헌 내아 등 회인의 국가유산을 둘러볼 수 있고, 낙화장·보은 송로주 등 보은군 거주 무형유산 5인의 기능을 시연· 체험도 함께 마련된다.

 

강강술래, 달빛 스탬프투어 등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도깨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반령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 조선낭만 콘서트, 회인 사또전 같은 몰입형 공연이 마련돼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도깨비 분장, 전통 자수·천연염색 체험, 무형유산 장인 시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조선 주막, 별빛 캠핑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사초롱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피반령 도깨비 전설을 지역의 국가유산과 접목한 이번 야행은 회인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야행은 야로·야설·야사·야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인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조명했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보은의 매력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행이 열리는 회인에서는 같은 기간인 12일과 13, 한국 모더니즘 시의 거장 오장환을 기리는 30회 오장환 문학제도 함께 개최돼 문학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은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늘소리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푸드테라피 강연 전문가인 박찬우 의학박사의 저속 노화 건강법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입구에 간단한 성평등 인식 조사설문을 통해 군민들의 평소 성평등과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으며,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작은 이벤트로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고 말했다.

 

보은농협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운동,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 기탁

 

NH농협 보은군지부 및 보은군내 농축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4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NH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농협보은군지부와 군내 농축협은 지난 2024년에도 모금 운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대면 수납 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에 힘입어 보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는 고향사랑e누리집(온라인)과 전국 농협 창구(오프라인)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4회 장안면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

 

장안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4회 장안면 한마음 축제5일 장안면 속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안면 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윤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장안면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장안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장안면민과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마을별 민속경기(투호, 굴려넣기)와 주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윤용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장안면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 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축제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속리초등학교 문은경 교장, 은성관광 강용구 대표, 오창2리 이남희 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장재리 장경례 어르신과 장안2리 이동순 어르신이 건강하게 장수하신 공로로 장수상을 수상했다.

 

보은군,‘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성황리에 마무리 - 6일 이후 보도 요청

-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총출동, 가을밤을 물들인 대규모 공연

 

보은군은 5일 보은읍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가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문화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람객들이 가득 차 보은이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무대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성 발라더 테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트로트의 향연이 펼쳐졌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나영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고, ‘안동역에서로 사랑받는 진성이 중후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대미는 미스터트롯3’ () 수상자인 김용빈이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인근 숙박·음식업소가 붐비는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열린콘서트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보은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은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2023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관객 규모가 늘어나며 보은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군,‘2025 KY페더레이션컵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성공적 개최7일 이후 보도 요청

 

 

보은군은 6일과 7일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KY페더레이션컵 추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팀, 선수 750,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유소년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경기장은 어린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가족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며 하나의 대축제를 방불케 했다.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선수들은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지도자·학부모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주최측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을 배치했으며, 포토존 설치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 기간 1,500여 명의 학부모가 동반 방문해 지역 숙박·음식업계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유소년축구 메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자, 보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보은군이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8(보은군 동정

 

최재형 군수=오전 8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은군 행사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오전 9시 탄부면 석화리·덕동리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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