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9월 12일 개막
공연·체험·전시·산업까지…국악의 미래를 여는 한 달 대장정
충북 영동군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주 행사장)와 심천면 국악체험촌(부 행사장,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그리고 세계 각국과의 문화 교류까지 총망라된 국제행사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역사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화려한 개막과 다채로운 공연
개막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시작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통 궁중의례 형식의 ‘태평성대’ 공식 행사, 국악인 남상일의 주제 판소리, 홍보대사 김다현과 국악밴드 이날치,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화려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개막 이튿날부터는 9일간 전국 11개 국공립국악관현악단과 6개 대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영동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 열려 국악 중흥의 서막을 알린다. 양방언, 김덕수, 이희문, 악단광칠, 소리꾼 김용우 등 국내외 유명 국악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합동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국악인 버스킹 공연팀은 엑스포 기간 내내 곳곳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의 공연은 관람객에게 젊고 역동적인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신진 국악인들에게는 새로운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무형유산 공연으로는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줄타기, 고성오광대 등이 준비돼 전통문화의 깊이를 보여준다. 국립국악원, 충북도립교향악단 등 주요 기관들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특히 코스타리카, 그리스 등 해외 30개국 공연단이 참가해 국경을 넘어선 음악과 문화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번 엑스포는 ‘참여형 축제’를 지향한다. 무형유산 체험존에서는 악기장, 낙화장, 궁시장, 야장 등 13개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직접 시연을 펼치고, 관람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전통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손으로 빚어내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전문 강사의 안내로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금, 대금, 장구 등을 직접 다뤄볼 수 있으며, 해외 참가국의 전통 의상·악기·공예도 체험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공예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국악 전통을 넘어 산업으로 현대적 가치와 시장의 확대
이번 엑스포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국악을 단순한 공연예술을 넘어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악산업진흥관은 A·B·C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전시·상담·체험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단순한 전통문화 전시를 넘어 국악의 산업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에 주목한 전시이다. 전통국악을 정적인 유산이 아닌 미래지향적 산업자산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A섹션은 국악의 전통성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테마관으로 국악기 제작, 공연 의상, 디자인 국악 악보 출판, 공예품 음반 제작 등 관람객에게 국악의 산업적 잠재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레고 풍물 로봇, 학습용 미니가야금, 한복장신구 체험 등 교육적 요소와 재미가 결합된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B섹션은 80여 개의 국악 공연단체가 참여한 하이라이트 영상과 기획 콘텐츠가 LED 전광판 아트월 송출되며 단체별 프로필을 수록한 E-book 형태의 디렉토리 북, 아티스트 카탈로그, 기획사 및 교육기관 정보를 종합 소개하여 신진 국악인과 국내·외 델리게이트를 연결하는 아트마켓 공간이다.
C섹션은 국악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충주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은 물론 예술인과 기업, 교육기관 등 전문 관람객도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국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국악주제관은 국악을 체계화한 세종과 박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자주적 면모를 조명하고 시대별 국악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또한 K-pop 등 대중문화 속의 국악의 다양성과 전통 국악의 미래가치를 제시해 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한눈에 보여주고자 한다.
세계음악문화관은 세계의 다양한 음악 문화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AI와 AR 기술이 접목된 공간 기반 체험형 어플리케이션을 전시물과 미디어아트에 연동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실물 악기들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하여 첨단기술과 전통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미래국악관은 총길이 48m 규모의 3면 형 스크린으로 몰입형 대규모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조성되며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력 전시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의 주제 영상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에서 제작된 국내 최고의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국악을 매개로 한 아트유통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며 국악의 첨단성을 시각적 경험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시설과 지원 체계
엑스포 조직위는 100만 명 관람객을 목표로 주차, 숙박, 교통, 편의시설 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총 4천600여 대의 차량과 200여 대 단체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됐으며,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4개 노선이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숙박시설로는 일라이트 호텔, 농어촌민박, 민주지산 휴양림, 템플스테이, 농촌체험마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인근 지역의 무주태권도원, 충북도립대 기숙사 등을 추가로 확보하고, 옥천, 김천, 무주, 금산 지역의 일반 숙박업소 현황도 조직위 홈페이지에 안내하여 관람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유실, 물품대여소, 쉼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경찰·소방·안전센터를 운영한다. 행사 진행인력, 자원봉사자, 행정인력도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입장권 구매 안내
현장 판매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전예매 기간은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1일까지이다.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2천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환급할 예정이다. 현장 판매 성인 기준 보통권(10,000원)을 구매하면 8천 원에 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 청소년권(7천 원)과 어린이권(5천 원)도 마찬가지로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전 기간 통용권을 제외한 모든 입장권 소지자와 사전 구매자 역시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행사장 내 체험 부스 및 후문 매표소 옆 2개소에서 영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외식 업소, 전통시장,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충북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 연계 관광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과 미래를 잇는 지식의 장
엑스포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국악발전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1회차 ‘조선세종조 음악유산’, 2회차 ‘국악교육의 확장성과 산업화를 위한 미래전략’, 3회차 ‘세계국악엑스포와 국악문화도시 충북 영동군’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국악, 전통을 넘어 세계로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무대”라며 “전 세계 관람객에게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은 물론, 혁신적인 콘텐츠와 글로벌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힐링관광지 연계 체험 운영 ‘전통과 치유의 만남’
충북 영동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주요 힐링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힐링센터, 힐링숲미디어관, 과일나라테마공원 등에서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관광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엑스포 기간 동안 모든 방문객은 군민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힐링센터는 재방문 쿠폰 제도를 도입, 6개월 이내 재방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힐링숲미디어관을 방문하고 개인 SNS에 게시하여 인증하면 힐링센터에서는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자동 양우산을 증정하고 찜질복과 수건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테마공원에서는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풍성하게 마련했다. 제철 과일인 포도 수확 체험을 비롯해 테마공원에서 재배한 사과와 복숭아를 활용한 파이와 피자,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부채 및 그립톡 꾸미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힐링센터, 과일나라테마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힐링관광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방열 관광과장은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의 힐링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통합 시운전 실시,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 최종 리허설 예정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에는 진행인력과 자원봉사자, 행정지원인력 등 전체 운영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행사장 이동 동선과 소방, 안전, 위생, 환경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국악주제관과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에 대해서는 전시제작물과 전시연출 콘텐츠를 점검함은 물론, 야외체험존 등 야외에서 추진되는 행사에 대한 무더위 대책도 꼼꼼히 챙겼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리허설을 통해 행사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4. 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9일 영동읍 삼일공원에서는‘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부스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군보건소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직원들이 참여해 △알쏭달쏭 치매 ○·X 퀴즈 풀이 △가두 행진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치매 조기 검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중앙치매센터에서 배포한 치매 예방 수칙 포스터와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 배포 치매 인식 개선 동영상을 활용하여 매체 홍보도 병행하였다. 「감고을 영동소식지」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부용리 전광판 등 관내 주요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동군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10.11%로 전국 치매 유병률 9.15%에 비해 높은 편이다”며 “경로당 치매 예방교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가족교실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 모두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 △인지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및 가족 카페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5.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
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게 보급함으로써 국악엑스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사전 구매와 더불어 8,700만 원 상당의 시식 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먹거리 제공을 통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구매 행사는 협회별로 진행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8월 19일, 전국한우협회는 8월 26일, 대한한돈협회는 9월 2일에 각각 영동군과 함께 사전 구매 행사를 열고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각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및 한국양봉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회 관계자들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축제가 영동에서 열리는 만큼, 축산업계도 힘을 보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뜻을 모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산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국악의 세계화를 알리는 이번 엑스포가 문화·관광·농축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6.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유문수 회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지원
충북의 뿌리산업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유문수 회장이 ‘국악의 향기로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9일, 충청북도 뿌리산업협의회 유문수 회장(유경케미칼 대표)은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며 훈훈한 기부 행보를 보였다. 이에 정 군수는 유 회장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 회장은 "명예홍보대사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에 협력하겠다"며 "이번 엑스포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철 군수 역시 "엑스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7.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금 200만 원 기탁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지사장 이영민)는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는 2025년 영동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검증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대표적 국제행사인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영민 지사장은 “대한민국 전통 음악의 중심지인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세계 속에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대산정보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만 원 사전 구매
대산정보통신(대표 박희삼)은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대산정보통신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IT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삼 대표는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9. ㈜국보싸이언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국보싸이언스는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은 국보싸이언스 김용희 이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국보싸이언스는 1962년 설립 이래 위생 해충과 설치류 방제 약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국내 대표 방역 전문기업이다.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살서제 분야에 특화해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 및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업계 최초로 CGMP 제조 기술을 접목하는 등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살충제에 사용되던 유해 용매를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용매로 대체해 사용자 안전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생활 방역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생활 방역의 혁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희 이사는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10. 한국떡류식품 가공협회 영동군지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한국떡류식품 가공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김홍석)는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은 김홍석 지부장(떡마을 대표), 김상택 총무(풍년떡집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한국떡류식품 가공협회 영동군지부는 떡류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삼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 떡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김홍석 지부장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통문화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떡류식품의 위생과 품질 향상, 업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삼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삼일회(회장 장찬섭)는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삼일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장찬섭 회장은 영동군 관내에서 팔팔지하수를 운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장찬섭 회장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9월 10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0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 참석.
영동군 행사
△농업인대학 교육(블루베리학과)=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