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개최 외 (9월11일 종합)

  • 등록 2025.09.11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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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6회 한국민속예술제, 9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개최

전통과 디지털을 잇는 즐거움

 

충북 영동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민속예술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전통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미디어 아카이브 타워는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1회부터 65회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하이라이트 사진들을 영상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과거의 소중한 기록을 디지털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타워를 통해 한국 민속예술의 깊은 역사와 변천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AI로 부활한 난계 박연,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 곧 예술의 미래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난계 박연 선생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는 예술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난계 박연은 퓨전국악팀 그라나다의 공연과 함께 LED 퍼포먼스를 통해 부활하여 전통과 기술의 만남이 곧 예술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AI로 부활한 박연 선생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를 축하하고, 예술제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바람을 전달하는 것으로 민속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딥페이크와 같은 첨단 기술이 전통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계기가 됨과 동시에 전통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일반부 21개 단체와 청소년부 11개 단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927일 저녁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대중음악과 국악을 결합한 무대도 펼쳐진다. 가수 홍지윤, 김중연, 이수연, 국악인 남상일, 오승하, 퓨전국악팀 그라나다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조선판 키즈카페, 쉼터, 지역 먹거리 및 특산물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민속예술제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 영동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오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군청 전 직원과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군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여성단체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군협의회, 용진환경 등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영동읍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 각 면 소재지 일원에서 청소를 진행했다.

 

군은 부서 및 사회단체 책임청소구역을 지정해 일제히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발생한 쓰레기는 공공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수거 후 자원순환센터로 운반·처리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서진환경이 휴무일에도 쓰레기 수거에 협조해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할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영동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앞으로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전 세계 관람객 맞을 준비 완료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 운영, 관람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12일부터 1011일까지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과 함께 승용차·대형버스로 구분해 차종별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행사장과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등 영동읍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버스로, 엑스포 기간 중 방문객들이 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로 야간 공연이 진행되는 날에는 1·2구간 노선의 마지막 운행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노선별 배차 간격은 평일 10~20, 휴일은 10~15분이며, 자세한 노선표는 엑스포 홈페이지(www.yeongdongexpo202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행사장 주변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주차장도 확대 운영한다. 조직위는 행사장 운영시간 내 주요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주차장 출입 동선을 조정하고 진입·퇴장 동선을 구분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승용차 주차장 위치는 1주차장 영동체육공원 2주차장 영동체육관 3주차장 군민운동장 4주차장 영동보건소 옆 공터 5주차장 용두교 하상 6주차장 어서실 공터 등으로 엑스포 전 기간 동안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자세한 주차장 위치 정보는 T,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장 인근 교통 혼잡과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에서 국악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매곡면 적십자회,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작업 실시

 

충북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회(회장 김미화)11일 매곡면 공수327에 위치한 집에서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생활개선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적십자 회원 약 10명이 대상자 집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거환경을 개선(도배 및 장판 작업)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집에 오래전부터 쌓여있던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옮기고,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는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김미화 회장은 생활개선 집수리 작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 써주신 적십자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적십자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매곡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 양산면 선교 국조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만 원 사전 구매

 

양산면 선교 국조전(윤석 도기석 도원장)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선교는 인류의 영적 진화와 지구 평화를 추구하며, 홍익인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한국 고유 종교이다. 1999년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터를 잡아 2002년 정부로부터 종교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16년에는 홍익정신의 대중화를 위해 선교로 개칭했다. 창교자 만월 도전과 교도들의 정성과 수행을 바탕으로, 선교는 전통 선도의 맥을 계승해 생명력 회복과 인간성 회복을 이끌며, 종교와 국가, 이념을 초월한 사랑과 교류의 세상을 지향하고 있다.

 

윤석 도기석 도원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영동군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 양강면 향우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양강면 향우회(회장 손윤기)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양강면 향우회는 고향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지역 단체다.

 

손윤기 회장은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려 영동군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7. 설계리농요보존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충북 영동군 설계리농요보존회(회장 손정무)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설계리농요보존회는 영동읍 설계리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는 충북무형문화재 제6설계리 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단체다. 설계리 농요는 농사 과정에서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노동의 피로를 덜어주던 집단 노동요로, 소멸 위기에 처한 것을 주민들이 보존회를 결성해 맥을 이어오고 있다. 보존회는 전수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공개 시연을 통해 전통의 소리를 보존·전승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공개행사를 열어 모찌는 노래’, ‘아시논매기(초벌매기)’, ‘두벌매기등 전통 농요와 경작 방식을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무 회장은 설계리농요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악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회원들과 힘을 모아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 영동군소프트테니스협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영동군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김광성)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영동군소프트테니스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김광성 회장은 국악엑스포가 영동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협회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9. 영동군탁구협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50만 원 사전 구매

 

영동군탁구협회(회장 정우용)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5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우용 영동군탁구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우용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영동군의 국악문화의 저변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0. 영동장례식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400만 원 사전 구매

 

영동장례식장(대표 이호용)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영동장례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호용 대표는 국악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 영산동개발위원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영산동개발위원회는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산1리 김기영 이장, 영산2리 곽정헌 이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기영 이장 및 곽정헌 이장은 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12. 영동군자전거연맹,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352만 원 사전 구매

 

영동군자전거연맹(회장 황규정)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352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규정 영동군자전거연맹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규정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영동군 국악문화의 저변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3. ()온새미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만 원 사전 구매

 

()온새미로(대표이사 박엄용)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온새미로는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를 수탁받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중간지원조직으로써 행정과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박엄용 대표이사는 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4. 매곡면 순흥안씨 무첨재 종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100만 원 사전 구매

 

매곡면 순흥안씨 무첨재 종회(종회장 안병칠)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안병칠 종회장은 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종회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전통 계승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912]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12오후 630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식참석.

 

영동군 행사

 

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막식=12일 오후 2시 와인터널 주차장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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