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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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2,453건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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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농민 ‘버팀목’ 자리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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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숲의 쉼』 야외치유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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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청천면, 지역축제 수상자들의 따뜻한 나눔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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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2,453건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2,453건, 총 6천7백만 원(67,896,770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제도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어 납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 괴산군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농민 ‘버팀목’ 자리 잡아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이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영농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사업 정산’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 5,103명이 모두 6억5,958만여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
유형별로는 자부담이 가장 적은 일반 1형이 2,862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장 범위가 큰 산재형이 1,896명, 합리적 보장형으로 불리는 일반 2형이 324명, 기타 21명이었다.
농민들이 ‘가성비’보다 ‘실질적 보장’을 기준으로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민은 법적으로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다. 밭과 논은 일터이자 생활공간이지만, 사고가 나면 치료비와 간병비, 수확 지연에 따른 손실까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한 번의 추락이나 골절, 농기계 협착 사고가 곧 삶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구조다. 이 때문에 실손보험이 없는 농민에게 농업인 안전보험은 마지막 안전망으로 기능한다.
그 속에는 병원비를 감당하고 대체 인력을 쓰며 수확을 이어간 농가의 안도감이 담겨 있다.
▣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숲의 쉼』 야외치유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미경)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숲의 쉼’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인지기능 개선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미경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인지능력 향상과 함께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괴산군 칠성면·청천면, 지역축제 수상자들의 따뜻한 나눔 이어져
- 괴강가요제 대상 수상자 냉장고 기탁·윷놀이 우승팀 상금 장학금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최근 지역 축제에서 성과를 거둔 주민들이 잇따라 기탁을 실천하며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고 15일 밝혔다.
칠성면(면장 김인태)은 관내 뮈제뒤방 대표 김주완 씨가 제39회 괴강가요제에서 받은 부상품 냉장고를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칠성시장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의 ‘지역 특성 살리기’ 대상자로 선정돼 칠성시장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와인바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지난 7일 열린 2025 괴산고추축제에서 칠성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품으로 냉장고를 받았다.
청천면(면장 이현주)에서는 읍·면 화합 민속경기 윷놀이에서 우승한 청천면 대표팀이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청천면 노인분회 장학회에 기탁했다.
2025괴산고추축제에서 청천면 대표팀(김영관, 양종열, 송용길, 조창식)은 단결과 협동심을 발휘해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관 씨는 “청천면민의 성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우승의 기쁨을 지역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