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계획 철회…협상은 계속, 서울버스 정상운행, 경기도 시내버스요금 200원 인상.

2019.05.15 04:58:15

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계획 철회…협상은 계속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파업을 불과 2시간 앞두고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시내버스 전 노선은 중단 없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전날 오후 3시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 지 약 11시간 30분 만이며, 파업 돌입 예정이던 오전 4시를 불과 1시간 반 앞둔 시점이었다.
노사 양측은 마라톤 협상 끝에 ▲ 임금 3.6% 인상 ▲ 정년 2년 연장 ▲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200원 인상, 버스 파업을 눈앞에 두고 있던 경기도가 결국, 버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에 이어 충남·북과 세종시, 경남지역에서도 올해 안에 버스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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