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석 점거·몸싸움·욕설까지…'동물국회' 재연 아수라장 국회
한국당 수십명 의장석 점거 "우리 다 잡아가라"…文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본회의 1시간여 지연…文의장, 스크럼 뚫고 선거법 표결 강행하자 야유·소란
文의장, 비난에 발끈 "나는 허깨비만 남고 죽었다"…한국당엔 "민주주의 파괴자"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진 27일 국회 본회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격렬한 항의 속에서 시작, 시종일관 파행으로 치달았다.
'연동형 비례' 내년 총선 첫 도입…한국당 반발 속 선거법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