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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외 (5월6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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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 현장 방문

- 자활사업 현장 점검 및 자활참여자 의견 청취 -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이성원, 850-5932)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4일 충주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지역자활센터 및 여우밥상 사업단 등 5개 사업단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전반은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창업을 통한 탈수급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목적 달성을 위한 향후 충주시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뜻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음에 따라 새롭게 운영을 개시하고, 현재 12개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 자활참여자 90여 명의 근로를 지원하며 자립 촉진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에 취약계층은 그 어느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근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업무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업무협약 체결

- 5월 중 법현산단 지정계획 승인 재신청 등 조속 추진 -

(신성장전략과 산업단지조성팀장 이 경우, 850-0720)

 

서충주신도시의 고질적인 민원인 돈사 악취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4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법현농장주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농장 악취에 따른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장 측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농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악취 오염원 해소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충주시 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법현산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산단・농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질없이 도시 완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5월경 법현산단 지정계획 승인을 재신청하고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 충주 탄금호무지개길·중앙탑공원 등장,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14.6% 기록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황의웅, 850-6720)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선택한 tvN 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빈센조’ 2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14.6% 최고 16.2%의 시청률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빈센조’의 마지막 한 주에는 충주의 관광지가 매회 등장해 드라마 속 충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19회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주인공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이 등장해,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풍광과 어우러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회는 충주 관광의 중심인 중앙탑 사적공원이 비춰졌다.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보름달의 조화로움 속에서 차영이 떠난 빈센조를 그리워하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한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또한 드라마가 20회 방영되는 동안 엔딩 크레딧에 충주시 제작 지원 문구를 삽입해 충주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충주시는 2020년 초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빈센조’의 흥행 성공으로, 한류드라마의 성지라고 불리며 지역 관광 홍보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된 탄금호 무지개길과 중앙탑 사적공원은 서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으며, 드라마에는 낮을 배경으로 나왔지만 밤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5월 5일 개관

‧청소년의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 지원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 지원 공간인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는 5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숨&뜰은 2017년 시 청소년참여회원회와 아동‧청소년들의 건의로 건립됐으며,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10일 준공했다.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조성된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연수동)에 위치해 연면적 1천580㎡,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 제작‧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숨&뜰은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통해 행복을 얻어가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청소년이 더욱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 2월부터 위탁 운영 중인 숨&뜰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다.

 

 

충주시, 2021년‘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

- 문해교육프로그램 등 3개 분야 선정 쾌거, 국비 5,000만 원 확보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유애경, 850-3936)

 

충주시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교육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교육과 기초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문해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 방문형 등 3개 분야의 공모에 도전해 모두 선정되며,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지역 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80여 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상반기 충주시는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 인문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성인문해학교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한글교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농촌마을 27개소 48대 CCTV 설치

- 방범CCTV 노후카메라 교체로 안전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장 안창숙, 850-5340)

 

충주시가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낡은 카메라 37대를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7년)이 지난 방범용 CCTV 중 화질 선명도가 떨어지고 야간 영상이 불량한 CCTV와 범죄 취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체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도난 범죄 등으로부터 농촌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촌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CCTV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 복리증진 및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13년도부터 5년간 188개소에 CCTV 246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충주시, 코로나19 도로점용료 25% 감면

- 2021년도 도로점용료 3개월분 감면추진, 1억6000만 원 지원 효과 -

(도로과 도로행정팀장 권봉주, 850-6214)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개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면 추진키로 했다.

 

도로점용료는 건물의 점유·출입이나 건설 자재 적치 등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점유·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감면 대상은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부과되는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총 1,731건 6억9000만 원 중 25% 감액된 5억3000만 원이다.

 

시는 점용료 감면을 통해 1억6000만 원의 감액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감면율 25%는 실제로 년 3개월분 점용료에 대한 감면 효과가 있으며, 정기분 외에 수시분 부과에도 25% 감면률을 적용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2021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시 25%(3개월분)을 감면한 고지서가 사업자 및 개인에게 발송된다.

 

조호연 도로과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빠의 레시피’로 아버지-자녀 간 소통 활짝!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돌봄프로그램 적극 운영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복연, 850-6850)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레시피’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빠의 레시피’ 사업은 각 과정에서 배부받은 키트와 동영상을 활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후기 업로드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수업이다.

 

센터는 7가구 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 한 달여 간 매주 금요일 총 6주에 걸친 수업을 진행해 아버지들이 양육의 주도적인 입장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다른 일들로 미뤄두기만 했던 아이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고 직접 요리를 만들며 추억을 쌓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마친 한 초등학생은 “아빠와 함께하는 금요일이 리 돌아오길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같이 요리하는 시간을 또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버지 교육을 통해 남성의 양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긍정적인 아버지 모델을 실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기에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가정의 행복과 더 가까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가족사랑의 날 행사 운영 및 각종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 총회’ 비대면 개최

13대 회장 선출과 코로나 블루 극복 꽃차 특강 -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신영미, 850-32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우리음식사랑회 회원 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영숙 회장(12대)의 주재로 우리음식사랑회 임원개선 및 신규회원 소개, 운영계획을 알리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꽃차 특강으로 진행됐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충주지역의 농산물 활용 조리·가공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2021년 우리음식사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은 병풀 농원을 운영 중인 조윤선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붓끝 사랑 봉사단 회장을 재임 중인 최효숙씨가 선출됐다.

 

우리음식사랑회는 △사찰음식 △전통장류 △제과제빵 등 3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예방을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공모전도 계획 중이다.

 

제13대 회장 조윤선씨는 취임인사를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우리음식사랑회 활동이 제한되는 것에 매우 아쉽지만,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얼굴을 보면서 활동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 ‘2021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

- 국원초 문정윤 학생 ‘코로나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대상 수상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4일 ‘2021 연수동 온라인 어린이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가족과 이웃사랑, 나눔의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글짓기 대회를 추진했다.

 

2021 연수동 비대면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연수동 학군 4개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22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178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국원초 6학년 문정윤 학생의 ‘코로나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그 외에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9명으로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했으며 그 외 수상자는 참여 학교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아울러 “생산적일손봉사 등을 통해 회비 마련에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품 중 11편(대상, 우수상, 장려상)은 오는 5월 21까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거동불편 어르신께 침대 지원해 드려요!

-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독거노인 침대 지원 -

(교현안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숙, 850-8351)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는 평소 좌식생활이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침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5가구에 침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좌식생활에 이전보다 더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침대에 없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5가구를 발굴해 협의회에서 직접 침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회성 위문 사업 외에도 위기가구에 정기적 방문과 지속적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회원들 스스로 회비를 모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서원복 위원장은 “무릎이 아픈 어르신들이나 장애로 좌식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침대는 생활필수품”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침대를 받은 어르신이 너무 기뻐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봐서 기쁘다”며 “대상자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도움을 주시는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마트(칠금점) 조영찬 대표, 방역 마스크 기탁

- 개업 4주년 맞아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3,000매 전달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충주시 칠금동에서 누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찬 대표는 3일 개업 4주년을 맞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해 방역마스크 3,000매(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온 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사업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침체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조영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마스크는 방역이 취약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마스크백화점, 마스크 3천 장 기탁

- 지역 내 지역단체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봉사활동 도모 -

(용산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선화, 850-8371)

 

충주시 용산동에서 마스크백화점을 운영하는 신명순 대표(용산동체육회 이사)는 4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수정)를 방문해 비말 차단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받은 마스크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는 지역 내 직능단체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전달할 예정이다.

 

신명순 대표는“코로나19에 멈추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코로나 시대에 일상의 필수품이 된 귀한 마스크를 소외계층뿐 아니라 지역 봉사단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백화점은 지난 1월에 마스크 2천 장을 기탁해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40가구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