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함께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 동참

-박상언 대표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 SNS공유
-재단 사우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력 더해
-다음 주자로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 추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6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주문화재단 박 대표는 이날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인증샷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SNS에 공유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의 의미와 필요성에 공감한 청주문화재단 사우회가 27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단체 구입하고, ‘가정의 달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해 챌린지에 기분 좋은 동력을 더했다.
 
박 대표와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코로나19 탓에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조차 여의치 않은 요즘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우선 이용하자는 뜻을 모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며 “가족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용기가 더해지는 가정의 달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의 지목으로 이날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한 청주문화재단 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과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을 추천했다.

한편,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것으로, 충북경제지킴이 발대식이 있었던 지난 3월 4일 이시종 지사로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