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

자료문의 행정과 행정팀장 이병길(☏540-3101)

담당자 김남훈(☏540-3103)

 

보은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군수실에서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황선영 회장(보은군새마을회), 최종호 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용우 센터장(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은경 센터장(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이 자치단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해 추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지역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 등이다.

 

정상혁 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혼자만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행위 점검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김나경(☏540-3371)

담당자 지길호(☏540-3375)

 

보은군은 최근 도내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소별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실태와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객 제한(4㎡당 1명),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주는 물론 군민 모두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내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자료문의 속리산면 복지민원팀장 조옥희(☏540-4071)

담당자 이정화(☏540-4072)

 

보은군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주병일)는 자원봉사 이어받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50가정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10명이 사내리에 소재한 한성식당에서 가스불의 뜨거운 열기를 참아가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만점 삼계탕 만들기에 참여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참 봉사활동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주병일 회장은 “회원들이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인 만큼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체력과 기운을 회복해 올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 조리부터 배달까지 나서 주신 적십자회원님들의 진심이 담긴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속리산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집수리봉사, 빨래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농촌 일손봉사 등 면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 동 정  6월 21일(월)

△ 정상혁 보은군수

확대 간부회의 주재 / 08:30 / 군청 소회의실

 

△ 주요행사

- 확대 간부회의 / 08:30 / 군청 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