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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시민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외 (7월30일 종합)

청주시 공장개별입지 정보제공 서비스 오픈
- 공장뱅크 기업지원시스템으로 공장의 정보를 한눈에! -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장개별입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공장뱅크 기업지원시스템(www.facbank.cheongju.go.kr)’을 오픈했다.

공장뱅크 기업지원시스템은 공장의 설립 등을 하고자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장용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 번거로움을 줄이고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구축됐다.

키워드, 주소, 면적, 공장상태 등의 다양한 검색필터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결과를 지도에 표시하여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주소, 개별공시지가, 공장정보, 건축물정보 등의 행정정보와 주변사진, 동영상, 주요교통편 등 현장정보를 제공하여 이용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정보를 수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검색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이용 기기별 최적화된 반응형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URL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패밀리사이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 문의: 전략산업과 ICT융합팀 주무관 김선우(☎043-201-1433)

 


청주시, 내덕1동 ‘그린파킹 조성사업’ 신청인 모집
-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청주시는 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파킹 조성사업의 신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내덕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사업구역 내 단독주택 및 토지 소유주가 신청 가능하다.

그린파킹 조성사업은 단독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허물어 친환경적 공유(개방)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5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과 함께 녹지·조경, 안전사고 예방용 CCTV등을 설치할 수 있다.

총 10개소 조성을 목표로 올해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4개소는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덕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하고, 접수 순번에 따라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 →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청주시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청주시 공고 제2021-2413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그린파킹 조성사업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함께 거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문 의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사업2팀 주무관 황금빛(☎043-201-2611)

 


청주시, 시민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 오송호수공원 일원 8월 1일부터 서비스 실시 -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직장동료, 가족이 많이 찾는 명소인 오송읍 소재 오송호수공원 일원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가계통신비 부담 없이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서비스지역을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송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기능에서 와이파이‘CJ PUBLIC WiFi’를 한번 설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보안접속의 경우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지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길 권장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실내 활동이  제한 받는 어려운 국면에서 관내 주요명소 등 주변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상 속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여 정보를 모바일에서 얻는 시대로 무선인터넷 이용량 증가는 곧 가계통신비 부담으로 이어진다. 이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가계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매년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역내 시내버스, 지역명소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630여 곳에 구축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는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조성하고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하여 통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 주무관 서경원(☎043-201-1345)

 


청주시,‘안전속도 5030’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 완료
- 2020년 9월 2순환로 내측에 이어 2021년 오송 및 오창읍 시행 지역 확대 -

 

청주시가 지난해 2순환로 내측 지역에 이어 올해 오송읍과 오창읍 지역의‘안전속도 5030’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기 위해 도심의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30km/h 이하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조정하는 안전 정책이다.

시는 경찰청과 협조하여 지난 해 5월 내덕사거리에서 방서사거리 7.1km와 상당사거리에서 강서사거리 5.8km 구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9월에 2순환로 내측 45.86㎢ 구역 전면 시행, 올해에는 오송읍과 오창읍 15.17㎢ 구역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정책운영을 위해 국비 8억원 시비 10억원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2순환로 내측 89.6km 구간과 올해 오송읍과 오창읍 지역 30.6km 구간의 교통안전시설 속도제한 표지판과 노면표시를 정비했다.

더불어 시와 경찰청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연동체계를 조정했으며, 상습 정체구간에 좌회전 또는 우회전 차로 조성 등 불합리한 차로 조정과 교차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전년 대비 보행자사고 약20% 감소, 전체교통사고는 10% 감소하고 교통흐름에도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청주시가 교통안전 선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운전자 본인, 가족,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전속도 2030’정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문의: 지역개발과 도로안전팀 주무관 박근수(☎043-201-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