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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과학고등학교 탐구와 논술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내! 외 (12월2일 종합)

[12월 2일 보도자료]

 1.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교육청에 감사패 전달

 2. 충북과학고등학교 탐구와 논술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내!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 특별상 외 다수 수상==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 2팀 수상==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교육청에 감사패 전달

 

(사)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이 충청북도교육청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담은 감사패를 12월 2일 10시 김병우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등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해부터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전호용)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상황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을 지원하여 감염을 차단해 왔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11억 7천만 원에 해당하는 방역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학원 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과 선제적 PCR검사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병우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 감염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관리에 함께 노력한 학원과 교습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충북과학고등학교 탐구와 논술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내!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 특별상 외 다수 수상
- 특별상1, 동상1, 장려상3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 지도교사상 -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 2팀 수상 
- 환경부 장관상 1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1팀 -

 

충북과학고가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과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 상을 휩쓸어 충북과학교육의 위상을 세상에 알렸다.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한 논술대회다.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는 환경부,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 K-Water, 주한 스웨덴 대사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물 문제 해결방안을 경진하는 대회다.
충북과학고는 제12회 극지논술공모전에 특별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 지도교사상(안영균)을 수상했다.

제12회 청소년 극지 논술 공모전은 총 응모작 1,280편(고등부 1,050편, 중학부 230편)을 대상으로 13명의 심사위원이 지난 15일과 16일 예심과 본심, 최종 토론을 거쳐 총 41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논술 공모전에서 특별상(문서연), 동상(노수빈), 장려상(지선우, 김영재, 배연주)을 수상했으며, 예심 통과 작품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선정되어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을, 우수한 지도 실적을 낸 안영균 교사는 지도교사상(동상)을 수상했다.
 

문서연 양은(지도교사 서진수) <논제2> ‘미래세대를 위한 극지환경보호’에 대해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키지 않을 성숙한 사회를 위해’로 응모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노수빈 양은(지도교사 안영균) <논제3> ‘극지활동의 미래과제’에 대해 ‘극지, 극도로 중요하고 지극히 가치 있는 우리의 미래’로 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영재 군의 ‘북극,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배연주 양의 ‘극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클로스트리디움속 균주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방안 제안’, 지선우 군의 ‘우리나라의 극지 개발이 세계를 이롭게 하는 그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는 환경부 장관상 1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1팀이 수상했다. 하는 등 코로나시대에 다양한 탐구대회와 더불어 논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충북을 대표하는 명문학교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Korea Junior Water Prize는 청소년이 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물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된 청소년 대상 창의 경진 대회이다.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는 27일 본선 및 시상식을 통해 총 7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충북과학고등학교는 환경부 장관상(이채민, 최성호, 지도교사 이봉형),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김동혁, 라기재 지도교사 임종일)을 수상했다.

WAWAN팀(이채민, 최성호)은 <미생물 균주를 이용한 MFC(Microbial Fuel Cell)의 전력 효율 증대 방안> 연구에서,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미생물 전지의 전력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장관상을 수상했다.

S•W•D팀(김동혁 라기재)은 <Spanish Dancer Fish 모방을 통한 진동식 조류 발전의 효율 증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도내의 대표적인 과학영재교육기관인 충북과학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Dⓔsign”하는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AI와 수학•과학•정보 분야에서는 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개의 전공 심화 동아리와 유레카 동아리를 통해 학생 자신의 진로에 맞는 체험 및 연구를 위한 비교과 활동도 제공한다.

교육환경 영역에서는 창의융합동, 본관동, 실험동의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통해 스스로의 꿈을 Dⓔsign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 연구자로서의 역량 향상을 발전시켜 줄 수 있도록 기초과제연구, 프로젝트 R&E, 프로젝트 I&D로 이어지는 단계형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특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2021년 캔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 최우수상 및 2021년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은상 등 코로나 시대에도 각종 과학 탐구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