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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우수제품, ‘통조림, 음료류’ 싱가폴 수출 외 (12월2일 종합)

충주시, 투자기업과의 소통간담회 가져

등 17개 기업관계자 참여..현장 목소리 청취 -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김대년, 850-6090)

 

충주시가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정종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및 관내 투자를 진행 중인 17개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인·허가시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신증설·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기업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0월 충주에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북부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이 지역에 원활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시,‘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조속 마무리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가꾸어 나갈 계획 -

(관광과 관광개발1팀장 이현섭, 850-6730)

 

충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인 세계무술공원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라이트월드 행정대집행을 통한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대법원 3심 선고로 ‘라이트월드 세계무술공원 사용수익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무술공원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에 지속적으로 자진 철거 및 물품 정리를 요청해 왔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부득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게 됐다.

 

현재 세계무술공원에는 편의점이 입점한 가설건축물 1동을 제외하고 라이트월드의 모든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상황이며, 전기시설물 철거 및 노면 등의 원상복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남아있는 가설건축물 1동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6일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에 들어가, 연말까지 원상복구를 끝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작업장 주변에 비계 휀스를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제 철거 과정에서 라이트월드 상인회 측과 다소의 마찰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우수제품, ‘통조림, 음료류’ 싱가폴 수출

천500만 원 상당 선적,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력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 심종윤, 850-6017)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삼포 골뱅이, 일반 음료,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2개 품목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내 400여 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유통업체 (주)바로코사(대표 김종태), (주)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등의 2개사 제품 2만2,000달러(약 2천500만 원) 상당이 해외에 첫 수출되는 쾌거이다.

 

이번 수출은 제조사가 아닌 전문 유통업체 (주)바로코사가 직접 수출에 나서면서 농·수산 통조림 전문생산업체인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해외수출에 물꼬를 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지속적인 충주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뤄낸 수출실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관내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추진 과정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업체들의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향후 지속적인 우수상품 발굴육성, 수출 다변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할 때, 이번 수출 성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제조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 개최

-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충주시-통영시 선진사례 교류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평생학습 선진도시 충주시가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기획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 평생학습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 충주시평생학습 동아리 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월 말 성공리에 개최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장소인 통영시는 2021년 충주시와 함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통영시의 우수사업으로 손꼽히는 ‘학교·시민연계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확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충주의 주요 성과인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시민 참여형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사례를 소개해 상호간에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선진화된 평생학습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그림책 여행~!!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와 자녀의 소통 시간 마련해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복연, 850-6850)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유아 자녀 및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여행’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7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림책 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양육참여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녀와 함께 활동하면서 대화의 폭과 시간이 늘어나 뿌듯한 시간이었다”는 참여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녀는 “아빠랑 같이 책 읽는 것과 만들기 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본 프로그램이 자녀 양육에 긍정적인 모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양육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아버지-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올바른 아버지 역할과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남성참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 안정훈 주무관,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

(충주시노동조합 노조위원장 박정식, 850-7456)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안정훈 주무관(행정 7급, 40세)을 선정하고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뛰고 있다.

 

22만 충주시민은 세계무술공원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감을 알기에 안 주무관은 뚝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 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믿음직한 ‘츤데레’ 어느 누군가에게는 길잡이, 어느 곳에서는 버팀목 그러나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직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날들도 많겠지만 긴 터널의 암흑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큰 강을 만든 발원지처럼 되어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복 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충주시, 청소년 연극 ‘상상 속의 너’ 무료 공연

- 12월 2일과 3일 오전 10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고 3학생 대상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함재곤, 850-5960)

 

충주시는 입시로 지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에 충주 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연극공연 ‘상상 속의 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충주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극단 놀터와 극단 대학로극장이 공동제작해 진행하는 공연 ‘상상 속의 너’는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가상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험과 입시로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힘든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랑의 장학금 전달

- 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 개최.. 참여위원 감사패 전달 등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1)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곽인순)는 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여위원 감사패 전달 및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는 운영기관장, 충주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시설 종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지원 및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채희용 위원장에게 공로상(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채희용 위원장(21세기 광고기획 대표), 이길수 위원(한국타이어 중앙총판 대표), 이석원 위원(도담건축사 대표), 양우열 위원(노스페이스 대표)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곽인순 센터장은 “지원협의회의 도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보호자·청소년·지역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행용탄동 마을복지계획지원단,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홍보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

(목행용탄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인호, 850-8961)

 

충주시 목행용탄동 마을복지계획지원단(위원장 김희균)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 등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1일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마을복지계획지원단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원단은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우리 동네 복지 문제 중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균 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숙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좀 더 살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용식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는 파수꾼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목용탄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정부표창 수상

- 한상복 읍면동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이상열 문화동 분회장이 행안부장관상 수상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김병정, 850-5123)

 

충주시는 지난 30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한상복 읍면동협의회장과 이상열 문화동분회장이 대통령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과 동시 추진됐으며, 손한옥 한국자유총연맹충주지회 여성회장이 충청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한상복 협의회장이 수상한 대통령상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한 상으로 충주시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상복 협의회장과 이상열 분회장, 손한옥 여성회장은 평소 지역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충주시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국리민복 가치 확산을 통해 세대, 계층, 지역 간 사회갈등 극복과 국민 행동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가구 안전시설 설치

및 지체장애 4가구에 안전 손잡이 설치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호, 노희경)는 1일 연수동 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4가구를 선정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선정된 가구는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로 인해 실내에서도 벽이나 물체에 부딪히기 쉬워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사업비 2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안전 손잡이는 실제 거주하는 장애인의 동선과 설치 요구에 따라 거실벽과 화장실 등에 설치해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안전 손잡이 설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 안에서 거동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해주시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8가구에 등유 25만 원씩 총 200만 원 후원 -

(노은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미, 850-2355)

 

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1일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 8가구를 발굴해 난방용 등유 지원비를 25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증진 민간협력 구심점인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탁금을 활용해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난방유는 쿠폰 형태로 지원해 대상자들이 내년 1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들의 안부 확인 및 영양 간식 배달,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저소득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대상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근수 위원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행복한 노은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덕읍 들꽃봉사회, 김장나눔으로 이웃사랑실천

- 김장김치 300박스,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전달 -

(주덕읍 부읍장 신영식, 850-2301)

 

충주시 주덕읍 들꽃봉사회(회장 서병옥)는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을 위한 김장을 담그며 훈훈한 월동준비를 실천하고 있다.

 

들꽃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1일 김장김치 30여 박스를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병옥 들꽃봉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회원들과 의미있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제득 주덕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봉사를 진행해주신 주덕읍 들꽃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마음이 우리 지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진건설,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호진, 850-8931)

 

㈜유진건설(대표 오승호)은 1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승호 대표는 “저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오승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취약 계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