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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신백동 학들마골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개최 외 (12월2일 종합)

신백동 학들마골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개최

 

  제천시 신백동 학들마골 마을회는 지난 30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전원표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학들마골 마을회관 준공식은 경과보고 및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해 기존 마을회관이 철거되어 그동안 시설의 부재로 불편을 겪어오다, 99.6㎡의 규모로 마을회관을 신축해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갑응 두학4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게 되어 정말 기쁘며, 마을회관이 준공하기까지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학들마골 마을회관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생활편익에 도움이 되고 화합의 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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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대전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30일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면 대전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시설은 노인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77.46㎡ 규모로 건립됐다.

  신상현 노인회장은 “건립한 지 43여 년이 지난 기존 노후된 기존 경로당에서 벗어나 새 보금자리에서 주민들과 친목을 다지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의 절실한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공간인 경로당을 신축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모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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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로터리클럽, 선별진료소 컨테이너 기증

 

  제천 월악로터리클럽(회장 이봉환)은 지난 30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1,5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 1동을 기증했다.

  월악로터리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선별진료소는 로터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지붕설치와 단열, 페인트 등 인테리어 공사와 냉난방기를 갖추고 비가림 캐노피를 설치하는 등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의 편의까지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방역당국이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단계를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월악로터리클럽의 컨테이너 기증은 제천시 방역 최일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내 n차 감염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상시 20명의 직원이 지난 1주일간 1일 850건 정도, 비상시에는 1일 1,000~1,200건 정도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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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진행

 

  제천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을 담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과 일상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천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천시청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택개보수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방송사 성금접수 창구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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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층간소음관련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민관의 협력 하에 1년간의 협의를 거쳐 지난 11월 29일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위원장 이영표)의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기존 절차에 따른 층간소음 민원처리 지연과 기존 각 아파트별 층간소음위원회의 소극적인 문제해결 태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창립된 본 위원회는,
  제천시아파트주민대표, 아파트관리소장, 변호사, 공학박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정관 승인·개정, 위원장과 임원진 선출 등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금일 총회를 시작으로 조직구성을 비롯한 운영 준비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주민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계도, 피해자 상담, 분쟁 조정 등의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영표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가, 점차 기존의 해결 방법으로는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워 제천시 층간소음예방위원회가 창립되었다”며,

  “민간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시도로서, 층간소음 분쟁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