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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외 (1월20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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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건강허니빵연구소 함께 맛과 건강 사로잡은 신제품 출시 -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 고영남, 850-35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허니빵연구소’(대표 박상옥)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으로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개발에 나선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직접 재배한 우리밀,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씨앗 바타르’ 등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명품업체이기도 하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옥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 자식과도 같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 전년 대비 1억6,500만 원 증액... 임산부 584명 지원 예정 -

(친환경농산과 친환경농업팀장 김현제, 850-5781)

 

충주시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신생아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48만 원(본인 부담 20% 9만6,000원 포함)을 지원해 왔다.

 

시는 전년도 대비 사업비 1억6,5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올해 58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한 여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구비서류가 필요 없으나, 임신바우처카드 미발급자와 본인명의 휴대폰 미소유자의 경우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임신출산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심사 후 대상자 확정은 휴대폰 문자 또는 이메일로 고유번호 16자리가 전송된다.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회원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주문하면 금액의 80% 할인된 가격에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 또는 지정한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사업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가입 후 60일 이내에 1회 이상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포기자로 간주돼 사업대상자 취소처리가 되오니 이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농산물과 HACCP 지정 등 품질·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에서 가공한 유기 가공식품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많은 애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7곳, 롯데마트 3곳에서 교통약자 이용 편의 향상에 노력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정해성, 850-6310)

 

충주시는 18일 2022년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며 큰 호응을 받은 대표 주민 친화형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들은 매주 월요일 및 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승객수요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무학시장 7곳, 롯데마트 3곳)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다.

 

시는 초고령화도 진입하고 있는 시기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우미 전용 근무복과 물품 보관함을 지원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 도우미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이후,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시 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버스정류장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 설 연휴 전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특별감시·단속 -

(기후에너지과 환경지도팀장 남봉현, 850-3670)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년 설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2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1.29.~2.2.)에는 2단계로 시청(기후에너지과, 당직실)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지체없이 환경신문고(☏지역번호 128) 또는 시청(☏주간 850-3671∼3675, 야간 850-5222)으로 신고하면 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신년 음악회 개최

-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충주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두환)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신년 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충주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새해를 맞아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 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고품격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이준호 작곡의 ‘우리 비나리’로 막을 열며 국악관현악과 창으로 풍성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이어 찬란하고 장엄한 아름다운 봄의 정경을 국악으로 표현한 황호준 작곡의 ‘꿈꾸는 나무’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북한의 개량 가야금 곡으로, 민요 ‘뱃노래’를 소재로 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바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1959년 발표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서 중국의 유명한 전설인 ‘양산백과 축영대’를 주제로 동양적인 음률을 살린 우아하고 경쾌함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곡이 특별하게 국악관현악과 바이올린으로 재구성되어 연주된다.

 

비나리 형식에 우리 민족의 창세 내력과 그 속의 민족의 한을 살풀이로 풀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통일 비나리’는 호방하고 절제된 성음의 소리로 우리 민족의 나아갈 역사적 소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노래에 담아 ‘Funiculi Funicula, 희망의 나라로, 좋은 나라’가 연곡으로 연주된다.

 

굵직한 노랫소리에 국악관현악 구성의 화성을 새로이 입힌 편곡으로 색채감 있는 연주와 어린이 중창단의 맑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동·서양의 협연 악기와 함께 국악관현악으로 여는 국악단의 새해 첫 공연인 신년 음악회에 오셔서 활기찬 호랑이의 기운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충주시 봉방동, 2022년 첫 출생아에게 축하금 전달

 

- 봉방봉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아기 탄생에 환영의 뜻 전해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022년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생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이웃을 환영하는 뜻을 모아 올해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부 또는 모가 봉방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에서 2022년 출생한 자녀 40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행용탄동 이상천씨, 지속적인 이웃사랑

만 원 상당의 백미 20포 기탁 -

(목행용탄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인호, 850-8961)

 

충주시 목행용탄동 이상천 전(前)통장이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천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천 씨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사랑의 백미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천 씨는“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식 목행용탄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이상천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