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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녹색쉼표 단양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 박차! 외 (1월25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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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5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


 
녹색쉼표 단양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 박차!

 

전체 면적의 83%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 속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군은 미래 후손들을 위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순기능을 높이기 위해 산림재해방지 조림, 경제림 조성, 정책숲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등에 18억9100만 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산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어의곡, 현곡, 심곡 등에 조성하는 3.2km의 신규 임도설치를 포함해 구조개량 및 시설 보수 등 친환경 임도 조성·관리 사업에 13억 원을 배정했다.
군은 이번 사업들로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에 의한 피해지 경관 회복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단 계획이다.
군은 미래 주민소득 기반 마련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25개의 다채로운 산림자원 활용사업들도 추진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 대상지인 대강면 올산리와 어상천면 대전리에 2억2400만 원을 투입하며,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닐하우스 설치, 관정 개발, 종자 구입 등을 지원한다.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현재 98명인 임업후계자를 108명으로 확대하고, 임산불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 운영을 통해 버섯 등 적극적인 임산물 보호에도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 활동 욕구를 보다 안전한 자연에서 해소하려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군은 치유·휴양·관광이 복합된 산림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산림 공간 인프라 확충에도 온 힘을 쏟는다.
천재지변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정감록 십승지로 유명한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내에 10억 원을 들여 전망대 설치 등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단순한 숙박을 넘어 사색과 휴식의 명소가 될 소백산 명상마을 조성을 위해 타당성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성면 대잠리 일원에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치유정원, 명상숲 등 산림휴양치유 테마단지를 조성하는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연내 모든 공정을 마치고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규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거기에 대강면 올산리에 조성 예정인 충북도 제2수목원 조성사업과 용부원리 소백산 지방정원 사업이 본격화되며, 단양군은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1번지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활용해 공익적 가치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림 자원화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국 꾸러미’ 전달!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심옥화)가 설맞이 떡국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노인요양시설 7개소에 전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인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떡, 만두, 사골국물 등으로 구성된 떡국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떡국 꾸러미’ 사업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직접 떡국 꾸러미를 배달해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군 특화사업이다.
심옥화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자원봉사에 함께 해준 봉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매개체로써 지역민의 옆에서 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설연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년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칼 갈이 봉사는 단양읍과 매포읍 일원에서 1월 25일과 26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 설 명절 당일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단양구경시장 등지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핫팩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춘면 남천1리 마을회,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 기탁

 

영춘면 남천1리 마을회(이장 황남근)는 지난 21일 단양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주민공모사업 사전 설명회 관심 고조”


□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센터 3층 회의실에     서『2022년 농촌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 30명의 주민이 참석한 사전 주민설명회는 주민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요령과 회계운영방법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에 앞서 변강훈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주민이 주인인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 필요성     과 문제인식,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사업발굴을 통한 농촌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 공동체를 실현을 목표로 하며, 이달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알 수 있다.

□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주민들이 내 고장 단양을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보다 많은 성과를 위해 주민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