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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학습결손 최소화 위한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외 (5월24일 종합)

[5월 24일 보도자료]

1.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해요!

= 충북교육청, 학습결손 최소화 위한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

2. 충북의 장영실을 꿈꾸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

= 총207점 중 특상 20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40점 선정 예정 =

3. 충북국제교육원, 2022.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개최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해요!

= 충북교육청, 학습결손 최소화 위한 초등 수업협력강사제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초등 수업협력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 수업협력강사는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개인별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수업에 참여토록 도움을 주는 강사이다.

도교육청은 총 12억 6천만 원을 들여 도내 39개교에 강사를 배치했다.

강사는 모둠 활동과 수업 중 과제 점검, 과정중심평가 등을 지원하고 학생과 긍정적 관계 맺기를 통한 칭찬, 격려 등 학습동기도 부여한다.

담임교사 수업과 평가 방법 개선을 지원하는 등 학습결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학습을 촉진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등 개별화된 학습 동기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협력강사와 담임교사 간의 긍정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교육회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인력 매칭, 인건비 집행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교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총력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충북의 장영실을 꿈꾸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

= 총207점 중 특상 20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40점 선정 예정 =

 

머릿속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만드는 제43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에서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열린다.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이다.

500여 년 전부터 세계 최초로 여러 발명품을 만들어 낸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57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까지 206편(고19편, 중40편, 초147편)의 작품제작계획서가 접수됐다

일상생활의 불편함 뿐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의 어려움을 고민한 발명품부터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 환경 속에 건강·안전 부문에 집중한 발명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많이 출품돼 흥미를 끌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이 4월에 작품 제작 컨설팅을 실시한 총 20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수와 특허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일 간 개별면담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총 우수 발명품 90점(특상 20점, 우수상 30점, 장려상 4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상으로 선정된 20점 중 17점은 8월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얻게 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로봇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에게 발명대회가 생활 속 문제해결을 경험하는 작은 출발점이 될 기회라 생각한다. 상상 속 세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2022.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개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유네스코 학교(UNESCO ASPnet, 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 충북 지역협의회」를 24일(화) 10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이다.

매년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에 가입신청을 받아, 정해진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충북 지역은 올해 37개교(초 7교, 중 6교, 고 23교, 특수학교 1교)가 유네스코학교로 활동한다.

유네스코학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지역협의회는 단양교육지원청의 ‘Eco-Topia, 단양’을 위한 유네스코학교 벨트화 사업과 단양군청 ‘지질공원 교육활성화와 지역협력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 강의, 유네스코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단양중학교)와 활동 아이디어 공유, 단양군청 유네스코 사업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교-직속기관-지원청-지자체의 협업에 기반 한 내실 있는 충북 유네스코 학교 활동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록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단위학교에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과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