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맞은 문화파출소 청원은 지금 원데이클래스 중!

- 23일(월)~28일(토), 문화소외계층 대상 질구지 원데이클래스 6가지 운영

- 노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가정 등 34명 참여 ... 문화안전망 확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송보송 뜨개>, <봄 향기 꽃다발>, <선물 같은 음악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 청소년문화의집, 좋은지역아동센터, 충북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까지 모두 6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며 노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가정 등 협력기관이 추천한 총 34명의 시민이 공예, 그림,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사천요리방과 질구지 연습실 등 문화파출소 청원 내 공간들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되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파출소 청원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한국과 유네스코가 공동주최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듬해 한국이 발의한 <서울 어젠다:문화예술교육 발전목표>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열렸던 5월 넷째 주에 개최된다.

올해의 주제는 ‘닫혀 있던 일상, 예술로 밝히는 안부’이며 국제학술대회,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포럼과 라운드 테이블을 비롯해 문화파출소 청원 등이 함께하는 주간 행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