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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외 (7월1일 종합)

충주시립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수탁기관 선정

- 경기도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협약식 가져 -

(노인장애인과 노인요양팀장 남선화, 850-6835)

 

충주시는 치매전담형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이사장 강희권)를 선정하고 30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산척면 월현길 40(구,산척면사무소)에 총 공사비 90억 원(국비 32억, 도비 4억, 시비 54억)이 투입돼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의 건물에 요양원 입소 인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올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3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는 2022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5년간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 관리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치매노인 돌봄 및 노인요양 서비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재 구입 및 장기요양 지정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전국에서 제일 안락하고 믿을 수 있는 충주형 요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루살기 강희권 이사장은 “건강보험관리공단을 퇴직한 조합원들이 많이 있는 우리 법인의 강점을 살려 치매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운영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 오는 7월 2일~3일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장터 열려...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 -

(농정과 유통팀장 김형석, 850-5720)

 

충주시는 오는 7월 2일~3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과, 수박, 유정란, 쌈 채소, 오미자즙, 작두콩 차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선호할 만한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첫 개장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의 청년농들은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7월 2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와 문화예술을 더해 호암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충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850-5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

7월 7일 오후 7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이자연, 진성, 육중완 밴드 등 대거 출연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가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2022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 안동역에서·보릿고개를 부른 진성, 육중완 밴드 등 스타급 가수들을 비롯해 이태호, 홍실, 최유나 등 중견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 콘서트’는 대중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충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충주시가 유치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 국민 콘서트를 이곳 충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중심 고을 충주가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활력을 드리기 위해 이번 희망 콘서트를 유치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6월 주인공 선정

- 문화동 환경지킴이 권순지 주무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동료에게 귀감 -

(충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박정식, 850-7456)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의 6월 주인공으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권순지 주무관(행정 9급, 29세)을 선정하고 29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권 주무관은 지난해 5월 신규발령을 받은 뒤 문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회복지와 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사항으로 손꼽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해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동’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신규직원답지 않은 꼼꼼함과 능숙함으로 주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우수한 신규직원들이 많아 앞으로의 충주시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신규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키워 공직사회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행정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게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상담전문지도자 양성과정Ⅱ 교육생 모집

- 위기 상담 지도자 양성교육 및 기존 지도자 보수교육으로 진행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2)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오는 7월 15일까지‘위기상담 전문지도자 양성과정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상담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은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와 연계 개발한 청소년 위기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적용해 위기 상담 지도자 양성교육과 기존 지도자들에 대한 보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은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충주시 청소년 위기 영역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소년 유관기관 중심의 포럼 및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 분야는 △성폭력 전문지도자 과정(서울시립청소년 이동센터 동북권 김은주 소장) △자살·자해 전문지도자 과정(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현주 센터장) △알코올·도박 중독 전문지도자 과정(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박우영 팀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김경진 센터장)이다.

 

교육은 7월 22일을 시작으로 25일, 27일,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상담복지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등으로 청소년 상담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자이며, 교육 신청자의 요구에 맞게 하나의 영역 또는 전체 영역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교육과정 당 15명 내외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전문지도자양성과정 보수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많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기 상담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chungstar.org) 및 전화(☏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에게 안전용품 지급

기준 중위소득 이하면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100명에 용품 지급 -

(노인장애인과 노인요양팀장 남선화, 850-6835)

 

충주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안전용품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 이하이면서 실제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이다.

 

앞서 시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손수레 등 이동 수단을 이용해 재활용품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전수 조사해 총 100여 명의 대상자를 확보했다.

 

지원되는 안전용품은 야간이나 새벽에 활동하며 폭염, 코로나 등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에 필수적인 야간 경량 조끼, 모자, 쿨토시, 쿨워머, 장갑, 마스크 구급함 등 7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용품 지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계비 마련을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면모 과시

- 대전 온천2동, 동해 묵호동, 원주 단계동 등 주민자치위원회 견학 방문 -

(용산동 총무팀장 정석원, 850-2461)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용)가 최근 손님맞이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며 우수 주민자치위원회의 명성을 증명했다.

 

용산동은 전국 방방곳곳에서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사례를 견학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24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서 각각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를 찾아왔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제28회 거룡승천제’, ‘길거리 피아노 PLAY with 용산’, ‘학교자치와 주민자치의 만남’ 등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특색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며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산동을 방문한 인원들은 수안보 온천, 중앙탑공원, 활옥동굴, 충주호 관광선 등 지역의 명소를 두루 둘러보며 충주시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톡톡한 몫을 감당했다는 후문이다.

 

고성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함께 고민하며 주민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품격있는 낭만도시 충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4대 미래비전을 실현해 가는 모습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 아동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상예, 850-8921)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30일 저소득 주거취약 아동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새시를 교체해 겨울철 대상자 가족의 추위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이미애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봉방동을 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노은면새마을협의회, 도로변 제초작업 및 농약 빈 병 수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등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 -

(노은면 부면장 정숙영, 850-2351)

 

충주시 노은면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복기, 부녀회장 김묘원)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함께 농약 빈 병 수거에 나섰다.

 

노은면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30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각 마을을 돌며 농약 빈 병을 수거해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민복기 회장은 “환경에 오염원이 되는 농약 빈 병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마을 정비 및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노은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면새마을협의회는 하천 정비, 도로변 정비, 소재지 청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