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추진

-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장 이상연 850-3680)

 

충주시는 노후 운행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2022년 하반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매연저감장치 최소 246만 원에서 최대 585만 원 약 100대, PM-NOx동시저감장치 1,091만 원에서 1,340만 원 약 8대이다.

 

매연저감장치는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https://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 (☏043-850-3684)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2 정기분 주민세 28억 원 부과

- 주민세 납부서 발송, 납부 기한 8월 31일까지 -

(세정과 시세팀장 박정서 850-5510)

 

충주시는 2022년도 8월 주민세(개인분) 8억8천만 원을 부과하고 19억2천만 원의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백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전했다.

 

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금액이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아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한 주민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인 8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결제사 앱 및 13개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활용한 납세 편의시책으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 체험

- 충주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 영화관람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이정미 850-6810)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1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활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관람은 함께 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관람을 한 일자리 참여 노인은 “영화 구경도 하고 노인일자리 참여하는 다른 분들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웅 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 △공원수호대 160명 △마을수호대 160명 △골목수호대 170명 △9988행복지키미 160명 등 노인 총 65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충주시4-H연합회,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온정의 손길

- 충주시4-H연합회, 장애인단체에 가공품(야채주스 2,650개) 기부 -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장 임강식 850-3211)

 

충주시4-H연합회(회장 김범)는 12일 충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에 공동과제포 수확물 가공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H연합회는 동량면 조동리에 위치한 공동 과제포에서 4개월간 정성들여 재배한 총 900kg 상당의 브로콜리, 적채, 양배추 등을 착즙 주스로 가공한 음료 2,650개(130박스 분량)를 장애인단체에 기부했다.

 

충주시4-H연합회는‘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2016년부터 농산물과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며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범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가공한 음료를 지역 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4-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어윤종 소장은“바쁜 농번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직업전문학교, 경로당에 생필품 기탁

- 성내충인동 경로당 8개소에 수박, 라면 등 생필품 후원 -

(성내충인동 맞춤형복지팀장 허경숙 850-8341)

 

충주직업전문학교(교장 김범준)는 12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에 수박, 라면 등 1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은 성내충인동 경로당 8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충주직업전문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에 식사제공, 생필품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범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되었던 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을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러웠다”며 “오랜만에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장은 “매년 거르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시는 김범준 교장선생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모두 무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로타리클럽 업무협약

-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협약-

(교현2동 총무팀장 이병섭 850-2451)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는 12일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 및 충주로타리클럽(회장 허성봉) 등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교현2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로타리클럽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 대상 가구를 추천하는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한다.

 

허성봉 충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의 이웃이 어려움 없이 건강한 일상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둘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교현2동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협약을 맺어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교현2동 이웃들의 생활 만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현동, 참전유공자에게 간식 전달

- 자유총연맹 지현동 분회 유공자에 감사의 마음 전해 -

(지현동 총무팀장 노은숙 850-2471)

 

충주시 자유총연맹 지현동분회(회장 김동희)는 12일 지역 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빵과 음료 등의 간식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6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자유총연맹 지현동분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6월 행사를 열어 식사를 제공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식 전달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동희 지현동분회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분에 후손들이 평안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매년 참전용사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유총연맹 활동에 우리들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