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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충북 영동군에서 열려 외 (8월18일 종합)

1.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충북 영동군에서 열려

9월 4일 복합문화예술회관서 예심, 6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공개녹화

  국악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 전우국 ☎ 043-740-3201(담당자 전민아 ☎ 740-3202)

 

대한민국 대표 오락프로그램,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다음달 4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같은 달 6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개최된 데 이어, 3년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포도향 짙어지는 시기, 군민은 물론 전국임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중부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에 위치한 힐링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성, 김국환, 김용임, 김혜연, 채윤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9월 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총무팀), 영동문화원에서 방문 혹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방영은 11월 6일 TV브라운관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과일 수확 시기,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활력을 다시 찾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 “경사났네 경사났어!” 영동군 송아지 세쌍둥이 탄생

농정과 축산진흥팀장 정진우 ☎ 043-740-3491(담당자 이성훈 ☎740-3492)

 

충북 영동군에 송아지 세 마리가 태어나는 뜻깊은 경사가 생겼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내 한 한우농가에서 지난 9일 새벽 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약 0.1%로 아주 희박한 사례이다.

 

더욱이 건강히 태어나 건강히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써, 축산농가가 많은 영동군에서도 처음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농가주는 “새로운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 해도 좋은 일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겹경사가 생겼다.”라며, “세쌍둥이 송아지와 어미소를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세 마리 송아지들은 어미소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영철 영동군수는 해당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싶었으나 코로나와 가축방역을 위해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유선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유래가 거의 없는 일로,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온 만큼 영동군에도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라며, “이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지역의 축산 농가 뿐만 아니라 과수농가들도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3.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일제 실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이명희 ☎ 043-740-5920

 

충북 영동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지역별 평균 표본을 추출해 매년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이다.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며, 수집된 자료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사업 성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영동군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85명이다.

 

조사원 6명이 조사원증과 붉은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후,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정신건강,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코로나19 확진 여부 및 후유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여부 등으로 총 19개 138개 항목(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 포함)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장과 체중 등 신체계측과 혈압측정은 시행하지 않는다.

 

조사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고,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2022년 조사결과는 2023년 3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http://chs.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 양강향우회, 사랑의 성금 기탁으로 전하는 고향 사랑의 마음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은경 ☎043-740-5825(담당자 서유리 ☎ 740-5826)

 

충북 양강향우회(회장 백성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50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양강향우회는 평소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에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고향의 사랑을 전하는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내도록 돕고 있다.

 

백성권 회장은 “우리가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양강향우회의 뜻에 따라 양강면 관내 어려운 이웃 5가정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5.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8월 19일(금)

▸ 2022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 행사장 방문 / 11:00 / 현대백화점 충청점

 

6.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8월 19일(금)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8월 19일(금)

▸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 10:00 / 상촌면 물한2리, 영동읍 중가리 집하장

▸ 추풍령 포도수출협의회 교육 / 14:00 / 추풍령농협 교육장

▸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제40주년창립기념식 / 18:30 / 여성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