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23년「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사업 공모선정
- 제천시, 미생물 활용 가축 생산성 향상 위해 19.8억원 지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 사업에 우리도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 축산용 생균제로 유용 미생물(생균, 유산균 등)을 총칭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 사 업 비 : 19.8억원(국비 9.92, 도비 2.98, 시군비 6.94)
- 지원비율 :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
- 사업단 구성 : 제천시(사업시행) +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사업운영)
- 사업대상 : 양돈 16농가(26,330두), 양계 3농가(120,000수), 한우 3농가(700두),
가축분뇨자원화시설 1개소
사업내용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분석과 농가별 모니터링,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이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냄새민원 다발 축산시설의 악취발생을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촌농가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축산 정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업무보고 1부.
‵23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선정 [공모]
❍ 농식품부 주관, ‘23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공모 심사에서 제천시가 선정되어 국비 9.92억원 확보(‘22.9.27.) ※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 유효 미생물(유산균, 바실러스균, 생균 등)의 총칭 |
선정내역 ※ 전국선정 : 2개소 <충북 1> ⁍ 추후 1개소 재선정
❍ 사업기간 : 2023. 1. ~ 2024. 12.(2년간)
❍ 대 상 자 : 제천시
사업단 구성 : 제천시(사업시행) +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사업운영)
❍ 사 업 비 : 19.84억원(국비 9.9250%,도비 2.9815%, 시비 6.9435%)
❍ 사업내용
구 분 |
내 용 |
① 생균제 지원 |
미생물 활용 촉진 및 실증을 위해 마을 또는 축산단지 단위로 축산 생균제 구매·보급 비용 지원 |
② 효과 분석 |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 분석 |
③ 현장컨설팅 |
농가별 모니터링·현장컨설팅 및 이를 통한 최적의 축산생균제 활용 모델 개발 및 지역 농가·지자체 대상으로 활용모델과 방안 등 정보 보급 |
그간 추진현황
❍ 사업계획서 제출 : ’22. 9. 20.(도 → 농식품부)
❍ 사업대상자 선정평가 : ’22. 9. 26.(농식품부 선정위원회)
❍ 사업대상자 최종선정 : ‘22. 9. 27.(농식품부)
향후계획
❍ ‘23년도 예산 편성 및 보도자료 제공 등 사업추진
|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
|
|
|
|
▪ 설립목적 :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의 종합적 육성지원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control tower(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 설 립 : ‘15. 5. 27. (전북 정읍시 첨단과학로 241) ▪ 시설규모 : 부지 14,854㎡ / 연건평 6,525㎡(지상4층, 지하 1층) ▪ 인 력 : 30명(‘21년 사료시험검사기관 지정 / ’22년 비료시험연구기관 지정) |
충북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 아프리카돼지열병ㆍ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ㆍ구제역 유입 방지 위한 집중관리!
충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ㆍ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ㆍ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멧돼지 발생 증가 및 발생지역의 지속적인 남하에 따라 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최근 양구(8.18.), 춘천(9.19.) 등 인근 지역 양돈농가에서 신규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 (’19.9월~‘22.9월) 양돈농가 25건, 야생멧돼지 2,661건(충북 25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유럽·북미 등 해외에서*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올겨울 국내로** 도래하는 철새가 시베리아 등지에서 감염철새와 접촉할 경우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 (해외) ’22.6월 기준 54개국 4,476건(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
** (국내) ‘21.11월 이후 전국 47건, 충북 10건
이번 특별방역대책에는 도내 33개 기관*의 참여 하에 대응반 구성, 방역시설 강화 및 예찰체계 구축을 통한 도내 농가 ASF 유입 방지, 오리농가 휴지기제 및 조기출하와 야생조류 위험주의보 발령을 통한 고병원성 AI 차단, 항체양성률 유지 및 방역사각 해소를 통한 구제역 예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이를 통한 선제적 가축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가에서 소독·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외출 후 옷과 신발 갈아 신기, 축사에 출입 전 전실에서 손 씻기, 축사 출입 시 전용장화 갈아 신기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가축전염병 주요 의심사례 > ▶ (아프리카돼지열병) 고열 및 식욕부진, 혈변, 피부 점상출혈, 청색증, 폐사 등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감소, 사료섭취 급감 등 ▶ (구제역) 거품 섞인 침 흘림,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 또는 궤양 등 |
붙임 ‘22/ ‘23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주요대책 1부.
붙임 |
|
‘22/‘23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주요 대책 |
|
|
|||
|
|
|||
|
❍ 도내 전농가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통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 - 8개 방역시설(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조기설치 및 일제점검 추진 - 강원·경기 북부의 입식농가 방역시설 운영평가 벤치마킹하여 실시 ❍ 정밀진단 조기검색·농장별 전담관(116명) 통한 예찰 체계 구축 - 돼지 이동 시 3단계 소독 및 임상검사·정밀검사동물위생시험소(‘22.7.8일 기관인증) 실시 ❍ 발생·비발생 지역별 맞춤형 정책 통한 방역과 축산활동 간 균형 도모 - 발생지역 간 물류 조건부(①방역시설, ②완료정밀검사 음성) 이동 허용 |
|
||
☞ 道內 양돈농장 청정화 유지 |
|
|
|||
|
|
|||
|
❍ 육용오리 휴지기제 시행(실사육 50%) 및 위험시기 조기출하 유도 ❍ 가금농장 및 취약대상 관리 강화를 통한 차단방역 극대화 - 평시·특별방역기간·항원 검출 시기에 따라 검사 주기 다변화 (예시) 육용오리 : 평시 사육 중 1회, 특별방역기간 사육 중 2회, 검출시기 사육 중 3회 - 밀집단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산란노계 등 취약대상 예찰, 소독, 입식·출하 관리 강화 ❍ 철새도래지 소독강화(55대) 및 축산차량 등 출입통제구간(13개소) 운영 - 야생조류 항원 검출 시 위험주의보 발령하여 방사사육 및 출입 등 통제 |
|
||
☞ 가금농장 질병발생 및 피해 최소화 |
|
|
|||
|
|
|||
|
❍ 백신접종 통한 높은 항체 양성률 유지 및 취약 분야 방역사각 해소 - 소·염소 일제접종, 항체검사 강화, 항체 양성률 별 방역인센티브 확대 시행 - 도내 생분뇨 출입 제한, 소규모 농가 등 취약 분야 중점 관리 |
|
||
☞ 구제역 재발 방지(‘19.2월 이후) |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우수한 지역농특산물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충청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10월 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애호박, 버섯, 잡곡류, 연잎차, 배, 복숭아 등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지역 플리마켓 10여개 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예정이다.
안남호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갓 수확한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의 제공과 홍보로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