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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2022청천환경버섯축제 오는 1일 개최 외 (9월29일 종합)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30일 금요일)

- 오후 3시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제10회 충북종단대장정 개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2. 2022청천환경버섯축제 오는 1일 개최 <사진제공>

3. 괴산군 보건소,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으로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 

4. 괴산군, 제14회 중부4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5.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 괴산군, 제10회 충북종단대장정 개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 군민참여단 80명 참가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유치기원 홍보

 

충북 괴산군은 29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80여 명의 군민참여단과 함께 ‘제10회 충북종단대장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완철 체육회장, 신효식 충북체육회 스포츠복지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오전에 농산물유통센터를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산막이옛길 호수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유치 기원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제10회 충북종단대장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11개 시·군에서 950여 명이 참가하며 시·군별로 하루 20㎞ 내외로 총 246㎞를 도보로 행진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종단대장정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모든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 043-830-3442)

 

▣ 2022청천환경버섯축제 오는 1일 개최

- 청정 고장 괴산서 ‘환경+버섯’을 주제로 의미 있는 행사 펼쳐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2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문장대용화온천개발저지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투쟁해온 배경을 바탕에 두고 환경보전과 더불어 ‘버섯’을 중심으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제이다.

 

청천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염규영)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승소 기념 환경 영상물 상영 △길놀이 △올갱이 종패 방류 등 출향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인간과 자연의 화합과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 및 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공예체험 등 환경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염규영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도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암 송시열 유적과 화양구곡, 선유구곡 등으로 유명한 괴산 청천면에서 지난 2022괴산고추축제의 감동과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열린다”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애향심도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천환경버섯축제 개회식에는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성우 박기량이 진행을 맡는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천면 총무팀 043-830-2532)

 

 

▣ 괴산군 보건소,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으로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영숙)는 오는 30일 농약 보관 안전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차 정기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2차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을 홍보해 농촌 지역의 음독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신건강의 인식개선 등 생명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려고 한다.

 

괴산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4개면(문광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한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상반기 1차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우울 선별검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32-0330)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팀 043-830-2394)

 

 

▣ 괴산군, 제14회 중부4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업경영인의 화합행사인 제14회 중부4군(괴산·증평·진천·음성)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다음달 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어,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촌 지킴이 역할을 해온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중부4군 농업경영인 상호간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군 농업경영인 및 주요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회식 후 공로자 시상, 단합(체육)행사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종락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은 “지역간 교류와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의 역할과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농업경영인 모두가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농업경영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제14회를 맞이하게 된 중부4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개최되며, 대회종료 후 참석한 농업경영인들 대상으로 엑스포 관람이 계획되어 있어, 다른 시군에 엑스포 홍보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농업정책팀 043-830-3165)

 

 

▣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석구 괴산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는 △괴산경찰서 △충북하나센터 △청주고용복지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민족통일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기관·단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정착지원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석구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이념과 문화 차이로 이분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에는 38명(28가구)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해 매년 △협의회 및 간담회 개최 △무료 건강검진 △취업 연계사업 추진 △괴산김창축제 김장체험 △남북통일 기원제 및 실향민 망향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행정팀 043-830-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