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 복합재난(지진, 화재, 붕괴) 대응 현장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
충청북도는 21일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현장훈련은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진천경찰서와 진천소방서를 비롯한 10여 개 기관단체, 진천군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진천군 진천읍 일대에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붕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최초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동대응과 화재진압, 구조활동 및 긴급복구 등의 과정을 민관군경이 협조해 대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과 구급장비 등을 동원해 골든타임 내 상황전파, 인명구조와 환자분류, 응급처치와 중상자 이송, 실종자 수색 등 위기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3년 만에 실시한 현장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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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계획 |
훈련 개요
❍ (일 시) 2022. 11. 21.(월) 13:30~
❍ (장 소)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 (참 여) 도, 진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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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8): 충북경찰청,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육군 제216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KT 진천지점, 진천중앙제일병원, 진천효병원 ❖ 민간단체(5):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진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진천군 전문건설업협회,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 우석대학교 |
※ 평가단: 중앙평가위원 2명, 국민체험단 4명
❍ (주요내용)
- 재난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및 협업기능별 대응체계 구축
- 초재난발생에 따른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확립
- 도민 등 참여 활성화 및 현장감 있는 체감형 훈련 추진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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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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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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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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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행연습 |
참여자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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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13:40 |
10‘ |
○ 훈련자원 정위치 및 훈련개요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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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 14:45 |
65‘ |
○ 현장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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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 14:50 |
5‘ |
○ 훈련자원 집합 및 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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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15:00 |
15‘ |
○ 강평 및 격려사 |
부지사님, 진천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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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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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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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가상훈련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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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상황 o (최초상황) 2022. 11. 21.(월) 13:30경 진천군 진천읍 북쪽 2km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발생 → 충북도민체전 개막행사 준비 중인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의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o (피해상황) - 규모6.5 지진으로 인해 진천읍 일대 주거지역 건물 파손 -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건물 붕괴 및 누전으로 경기장 내부 화재 발생 o (피해현황) - 인명피해: 총 253명(사망10, 중상73, 경상170)
- 재산피해 건물 250동 파손(전파5, 반파30, 부분소실215)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건물 일부 및 관중석 붕괴, 경기장 일부 소실 종합운동장 주변 화랑관, 체육센터 건물 외벽 갈라짐 및 주변도로 결손 - 사회경제적 피해(2차 피해): 여진 및 건물 추가 붕괴에 대한 불안감 확산 □ 기상상태: 맑고 화창한 날씨, 서풍, 풍속 2m/sec, 기온 5℃ □ 교통상황: 종합운동장 행사로 운동장 내외 교통 원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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