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문예학술체육 부문 윤병순씨, 특별상 부문 류금열씨 - 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
2024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 구술자 모집 ‘충주와 사람들, 충주 산업의 발전과 변화’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시민들의 기억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충주역사 기록조사 및 보존연구를 위해 2024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조사사업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발전했던 충주지역 산업의 변화과정 및 지역의 발전상을 살펴보고자 당시 지역을 대표했던 충주비료공장을 비롯해 삼성제사, 코텍, 일신산업 등에 종사했거나 관련 있는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구술자를 오는 11일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는다. 구술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술자에게는 소정의 사례품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전화접수(043-857-8926, 최진호 학예연구사) 및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 접수(cjhak21@gmail.com)로 진행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태 원장은 “1960~80년대 충주지역 산업의 변화상과 지역의 발전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월) 정오 세종시에서 열리는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간담회 및 2차 회의 참석 단양군, 원스톱 민원 상담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 운영! - 충북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에서는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420-2452) 신청하면 된다. 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 부서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상담 예약제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민원인께서 원하는 사항
제천시,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 - 결혼이민자·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민원 편의 도모- 제천시가 외국인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 2대를 운영한다.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어려운 민원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은 타국에서 의사소통의 장벽으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은 24년 2월 말 기준 2,170명으로 65개 언어의 실시간 온라인 번역과 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을 제공하는 통번역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행정처리의 만족도 제고에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며 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이는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온라인 연결 시 다소 생소한 태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을 포함한 65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없더라도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번역하며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하여 민원인들의 사용에 어려움이
중앙동 제11회 칠성봉 기원제 봉행…지역사회 행복과 안녕 ‘기원’ 칠성봉 기원제 봉행위원회(위원장 지형일)는 7일 제천시 중앙공원(아후봉) 일원에서 ‘제11회 칠성봉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강성권 제천교육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 김꽃임 도의원, 김수완, 이경리, 한명숙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헌관(獻官·모든 제관을 대표해 제사에 잔을 올리는 관직)으로, ▲초헌관 김창규 제천시장, ▲아헌관 지형일 봉행위원장, ▲종헌관 이나경 중앙동장이 각각 역할을 맡아 제사를 지냈다. 제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지형일 위원장은 “시민 화합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나경 동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각각 기원하며 예를 올렸다. 지형일 봉행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칠성봉 기원제는 중앙동 직능단체에서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전통 주민 화합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통을 잇고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단양군,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도 여행사 대표 대상 팸투어 진행… 일본, 중국, 대만 초청도 계획해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 공간을 채울 방침이다. 첫 번째 팸투어 대상은 제주도 여행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2023년 말 기준 인구수가 67만여 명으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육지로 여행하고 있다. 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첫날에는 대표단에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이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수양개빛터널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단양강잔도, 이끼터널, 구경시장과 농산물 판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에어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바다를 끼고 있는 제주도와는 달리 산이 많은 단양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매력있었다”며 “단양군을 목적지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보겠
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54명) 1차 입국 - 지난달 2.28일 캄보디아 근로자 첫 번째 입국 - 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이 입국한 모든 인원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 후 앞으로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앙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자 30명을 농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입국자 96명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하면 충주시 총괄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명이 농촌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29명이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
2024년 3월 11일자 인사발령 5급승진의결 8 회계과 지방행정주사 한청주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회계과 여성가족과 지방행정주사 이준희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여성가족과 투자유치과 지방행정주사 윤재석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투자유치과 자치행정과 지방세무주사 엄태헌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자치행정과 투자유치과 지방공업주사 이해영 지방공업사무관 승진의결 ⇒ 투자유치과 농업정책과 지방농업주사 이재웅 지방농업사무관 승진의결 ⇒ 농업정책과 산림공원과 지방녹지주사 안동환 지방녹지사무관 승진의결 ⇒ 산림공원과 건설과 지방시설주사 서창용 지방시설사무관 승진의결 ⇒ 건설과 6급이하승진 35 홍보학습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황인호 지방행정주사 승진 ⇒
수산면에 고향 사랑 백미 기부 6년째 이어져...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치헌)는 6일 수산면 수리에 거주하는 이종무, 정영자 부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5kg) 100포를 맡겨왔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올해로 6년째 이웃을 위해 라면, 백미 등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 타지에서 사업을 하는 아들이 부모의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 이종무님은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부와 자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시, 2023년 걷기활동 우수시민 시상 제천시는 지난 4일 2023년 걷기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한 시민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감사패는 2023년 걷기활성화 사업‘워크온’에 참여한 사람 중 누적 걸음 수 성적이 우수하고, 부여된 미션(과제)를 최다 성공한 3명에게 수여되었다.‘걷기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목)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5차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으로 오세요! 2023년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 유치 성과! -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억 2,000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