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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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완료…행정서비스 안정성 대폭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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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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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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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개 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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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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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완료…행정서비스 안정성 대폭 강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최근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KT 클라우드 센터의 ‘콜드 DR(cold DR)’ 체계를 도입,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콜드 DR’은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한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해 두었다가, 물리적 시스템에 피해가 생기더라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복구가 가능해 시스템 가동 중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복구 체계다.
이번 구축을 통해 군은 외부망 가상화 시스템, DNS 서버, 스마트군정넷 등 총 3개 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 구조를 완성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성과 복구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화재나 전산장비 고장 등 물리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없이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물리적 복구 서버를 별도로 도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클라우드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데이터 보호수준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정보자원 관리 고도화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대상…12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 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추가 신청을 통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마련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응)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농업 유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이바지한 유공 농업인 및 관계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정찬묵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37세, 소수면)이 수상했으며,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김상희 농업인(65세, 여성농업인)과 김범근 기술지원과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군수 표창은 서정호(66세, 농촌지도자회) 씨를 포함한 7명에게 주어졌고, 노재운(59세, 문광면)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 표창, 신상경(54세, 청안면) 씨는 NH농협 괴산군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괴산산 햅쌀로 만든 가래떡 커팅식도 함께 진행돼,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와 괴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3개 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문광, 청천, 청안면... 35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충북 괴산군 문광면, 청천면, 청안면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 공공위원장 김군배)는 11일 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문광면리우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마련된 김장김치 100박스는 10kg씩 포장돼 문광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가구 100곳에 전달됐다.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김군배 문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이진호)도 버섯랜드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약 1,000kg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껏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업체 곰님이네는 김치 50박스를 후원했고, 청천면 내 배추 생산농가 5곳도 절임배추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현주 청천면장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청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안면에서도 같은 날 청안면새마을협의회(회장 표순칠, 부녀회장 김영인)와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종)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으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손기철 청안면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리면에서는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와 사리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관수, 전금자)가 함께 사리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4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20kg 35박스)를 담갔으며, 경로당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됐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축하금 전달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는 지난 10일 오후 관내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구감소가 지속되는 농촌 지역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창희 면장은 “사리면 주민 모두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최대 5,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