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형 일손더하기’ 조기 가동...농번기 인력난 선제 대응 외 (2월19일 종합)

  • 등록 2026.02.19 15: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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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2월 20일(금)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식 참석

 


증평군, ‘증평형 일손더하기’ 조기 가동...농번기 인력난 선제 대응
- 올해 첫 도입 ‘긴급인력사업’으로 예기치 못한 영농 공백까지 지원
충북 증평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증평형 일손더하기’ 사업을 이달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농번기가 앞당겨지는 현실을 반영해 사업 시작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겼다.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증평형 일손더하기는 증평농협과 지자체가 연계해 운영하는 농촌 인력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유휴 인력을 농촌 현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가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조합원에게는 7만5000원, 비조합원에게는 5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88개 농가가 참여해 1979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등 농번기 인력난 완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인력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농가주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영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력을 지원해 농작업 중단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일손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넘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까지 대비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혁신적인 농촌 인력 지원사업인 만큼, 올해는 긴급인력사업을 통해 현장의 불확실성까지 줄이겠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맞물리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년 만에 붉은 달, 증평 좌구산천문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만난다!”
- 초저녁 하늘 수놓을 “블러드문” 특별관측 운영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2년 만에 찾아오는 개기월식을 맞아 내달 3일 현장 관람과 야외 공개관측,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 운영한다.

 

초저녁부터 관측이 가능한 희귀 천문현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배열되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과정에서 달은 붉은빛을 띠며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월식의 주요 시각은 △부분식 시작 18시 49분 △개기식 시작 20시 4분 △최대 20시 33분 △개기식 종료 21시 3분 △부분식 종료 22시 17분이다. 초저녁부터 관측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좌구산천문대는 당일 일반관람(유료) 형태로 천문대 관람을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함께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월식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야외 관측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별천지공원에서는 공개관측 행사가 열린다.

 

신청은 이달 19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이동식 망원경을 통해 개기월식을 관측하고 월식 단계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기념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관측도 병행된다.

 

당일 오후 7시부터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월식 해설과 실시간 관측 영상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p.go.kr/star.do)에서 확인 가능하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은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좋은 천문현상”이라며 “좌구산천문대를 중심으로 한 현장 관측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붉은 달의 장관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2026년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모집


충북 증평군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근로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증평군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043-835-405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은 △재난·재해, 농가주의 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된다.

 

기동대는 4명씩 2개 조로 구성되며,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일손지원 기동대가 총 270회에 걸쳐 농가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적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가 19일 군청을 방문해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연서 조합장은 “올해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증평군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증평산림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총 5900만 원에 달한다.

 

화랑MTA태권도, 증평군에 라면 40박스 기탁


충북 증평군은 19일 화랑MTA태권도(관장 김태근)가 군청에 방문해 라면 40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화랑MTA태권도 지도자와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김태근 관장은 “지도자와 관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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