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전수조사 결과 발표
2. 진천군, 중소형 수박 정식 본격화
3. 진천군,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진천군, 정월대보름 맞아 곳곳서 지신밟기 행사 열려
5. 진천군 문백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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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3일 오전 10시 진천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육 2025학년도 졸업식, 2026학년도 입학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진천풍림아이원 경로당 개소식 = 3일 오전 11시 진천풍림아이원 107동 옆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전수조사 결과 발표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적극행정 실현…재정경제부 대상 후속조치 이행요청
친일파 1,005명에 이은 후손 29,887명에 대한 전수조사 추진 예정
충북 진천군은 27일 이상설선생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수조사 결과와 주요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친일재산 국가귀속 TF’의 운영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과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정부 주도의 조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친일반민족행위자 1,005명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과거에는 중대 친일행위자 507명으로 한정됐으나, 조사 대상을 전면 확대해 보다 촘촘한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소유자 기준뿐 아니라 과거 대장상 소유 내역까지 포함하고, 기존 5개 항목이 아닌 전체 20개 항목으로 범위를 넓혀 조사함으로써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진천군 내 17만 필지를 분석해 친일재산으로 의심되는 토지 6필지를 발굴하고 법무부에 정식 조사를 의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1필지는 2009년 국가귀속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현재까지 개인 명의로 남아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획재정부에 관리청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나머지 필지 역시 법무부의 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친일재산조사위원회 해산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친일재산 환수 논의를 다시 공론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했다.
이와 맞물려 법무부가 최근 2024년 발의 이후 법사위에 1년 넘게 계류 중이던 친일재산 국가귀속법의 통과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친일파 이해승의 친일재산 환수 소송을 시작하는 등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또 광복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와 국회의원, 타지방자치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지와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국가주도의 친일재산 환수에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얻었다.
끝으로 군은 지방정부가 지역 내 토지를 조사해 환수 대상을 신속히 발굴하고, 국가는 친일 대가성 여부 판단과 국가 소송을 담당하는 ‘국가-지방정부 역할 분담 체계’를 제안하며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해당 모델은 국회 토론회 등에서 실효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5명에 이어 후손 2만 9천887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후손 1,443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현 군 TF 팀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친일재산 국가귀속법이 조속히 통과돼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조사와 후속 조치를 통해 정의로운 역사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중소형 수박 정식 본격화
소비 트렌드 맞춘 ‘생거진천’ 미니수박, 5월 하순 출하 예정
충북 진천군의 도내 최초·최대 규모로 조성한 중소형 수박단지에서 올해 생산 수박 정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흑피 애플수박 정식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품종별로 순차적으로 정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2인 가구와 간편 소비 시장을 겨냥한 1.2kg 이하 미니수박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역별로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 보스 수박) 등 각각 다른 품종을 주력 재배하고 있다.
생거진천 중소형수박은 높은 당도와 균일한 품질을 강점으로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중소형수박 재배단지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중소형 수박 통합브랜드 개발과 병해충 바이러스 신속 진단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최고품질 미니수박 생산을 위해 정식 전 충분한 지온 확보와 맑은 날 오전 중 건전한 묘 정식을 권장한다”며 “3월 기온이 평년보다 온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기 활착 안정화를 위해 정식 이후에도 철저한 보온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중소형 수박은 오는 5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천군,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모두가 누리는 독서 서비스, 느린 학습자를 위한 그림책 수업 운영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창의력과 재미팡팡 북아트’, ‘생각이 트이는 그림책 놀이’ 총 2개 강좌를 마련했다.
‘창의력과 재미팡팡 북아트’강좌는 진천군립도서관 1층 소강의실에서 오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10시~12시) 총 8회 수업이 진행된다.
‘생각이 트이는 그림책 놀이’ 강좌는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오는 18일부터 5월 20일 매주 수요일(18시~19시 30분)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43-539-7732)로 신청할 수 있다.
한미경 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충북도 내 도서관 중에서 느린 학습자 대상 강좌를 직접 수행하는 곳은 진천군립도서관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부터 느린 학습자(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천군, 정월대보름 맞아 곳곳서 지신밟기 행사 열려
- 지역 안녕·풍년 기원…전통 세시풍속 계승과 공동체 화합 다져
충북 진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 ‘지신밟기’가 잇따라 열렸다고 발혔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 무렵 풍물패가 집집마다 또는 마을 주요 장소를 돌며 땅의 신을 달래고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먼저 광혜원면에서는 광혜원 화랑풍물단(단장 오승환)이 28일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풍물단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흥겨운 가락과 함께 지신을 달래고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을 진행하며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했다.
오승환 단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산읍에서도 진천용몽리농요보존회와 덕산풍물단이 3월 2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읍민 안녕기원제와 농산물 생산 풍년기원제, 지신밟기 풍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풍물패는 읍사무소를 시작으로 농협 앞과 용몽리 묘봉마을 입구 상가 일대를 순회하며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을 재현했다.
진천용몽리농요보존회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의 전통을 계승하고 읍민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진천군 문백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 주민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 의식·환경보호 실천 확산
충북 진천군 문백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익선)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청소는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농협, 치안센터 등 면내 주요 구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익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회원께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