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 맑음동두천 27.2℃
  • 맑음강릉 25.2℃
  • 맑음서울 30.8℃
  • 맑음대전 28.9℃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4.9℃
  • 맑음광주 27.9℃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7.7℃
  • 맑음강화 26.3℃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단양군, 617m를 걷는 감동…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정상운영 돌입 외 (7월3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3() 오전 11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산물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617m를 걷는 감동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정상운영 돌입

자연과 역사, 희망을 잇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본격 개방

 

단양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인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지난 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16일부터 628일까지 주말 임시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성, 운영체계, 교통관리, 관람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군은 정상운영에 맞춰 기존 시루섬생태탐방교의 공식 명칭을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 확정했다.

새 명칭은 1972년 남한강 대홍수 당시 시루섬 주민 198명이 작은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생명을 지켜낸 시루섬의 기적에서 착안했다.

군은 이 감동적인 실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생명과 희망, 공동체 정신을 기억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총연장 617m, 1.8m의 보행현수교로 단양강과 시루섬을 연결한다.

다리 위에서는 단양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보행시설을 넘어 자연경관과 역사적 스토리를 결합한 관광공간으로 조성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하루 평균 약 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방문객들은 단양강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과 시루섬을 배경으로 한 조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루섬의 기적이 담긴 역사적 스토리에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임시운영을 통해 군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단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정상운영을 계기로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경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의 출발점이자 단양강 관광축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연경관과 시루섬의 기적이라는 실화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관광자원으로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감동적인 역사가 함께하는 단양의 새로운 상징이라며 정상운영을 시작한 만큼 전국 관광객들에게 단양만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루섬 기적의 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오전 9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단양군보건의료원, 71일부터 입원실 정상 운영

 

단양군은 지난 1일부터 단양군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을 재개하고, 급성기질환 환자와 건강회복기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의료원은 20247월 의료원 개원과 함께 입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입원 진료를 담당해 왔으나, 올해 3월 내과 전문의 퇴직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이에 군은 의료진 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71일부터 입원 진료를 재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입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원실은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전담의사를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입원대상 질환은 호흡기감염증(급성기관지염, 폐렴,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 ) 위장관감염증(급성위장관염, 감염성대장염 등)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기력저하 당뇨병 조절이 어려운 환자 요로감염증 등이다.

다만 의료원에는 중환자실과 수술실이 없는 만큼, 중증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상급 의료기관 진료를 권고할 수 있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입원실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지역 의료 여건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원 관련 문의043-420-7700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신설

민관 협력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살예방분과를 신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분과 신설은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살예방분과에는 단양군과 보건·복지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민간위원 19명이 참여한다.

분과는 앞으로 자살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실정에 맞는 생명존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및 교육 지역사회 자살예방 캠페인 추진 등이다.

또한 분과 회의와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 내 자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자살예방분과 신설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명존중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